에이즈, 치료제가 만능 아니다… 예방이 중요하다

한국가족보건협회, “에이즈치료약, 증상 억제 지연시킬뿐”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는 완치제나 예방백신이 없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에 정부가 예방 정책을 내놓기보다 막대한 재정을 쏟아부으며 치료제를 지원, 결과적으로 청년.청소년 에이즈 증가율을 높이는데 결과를 빚고 있다는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다.

‘에이즈치료제 과연 만능일까?’라는 카드뉴스를 통해 한가협은 외국의 경우, HIV 감염자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한국의 HIV감염자는 청년.청소년 에이즈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예방보다 치료제를 처방하는 것으로 대처하고 있는데 기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가협은 자료를 통해 에이즈 치료제는 바이러스를 잀적으로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증상의 악화를 억제, 지연시켜주는 하지만 완치를 시켜주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에이즈치료제 가격은 상당 수준이다. 한가협이 동성애자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근거로 약 5개월동안 한 명의 에이즈 환자에게 511만 3107원의 공단부담금과 180만원의 간병인 지원비로 총 700만원 가까운 국민세금이 지원되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기도신문]

출처: 한국가족보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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