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에이즈 환자,10년 동안 10배↑…동성애가 주요인

최근 전세계적으로 동성애를 인정하는 국가 및 지역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동성애로 인한 청소년 및 청년 에이즈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통계에 따르면, 동성애로 인한 15~19세 청소년 HIV(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자는 2003년(5명) 대비 2013년(52명)을 비교할 때, 10년 동안 무려 10배가량 증가했다.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를, AIDS(면역결핍증후군)는 HIV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그동안 에이즈의 본산으로 여겨져 온 아프리카 국가들은 에이즈가 조금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인권을 강조하는 서구사회 등 자유주의국가에서는 에이즈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 등에 따르면, 2001년 이후 HIV 발생률이 33개국에서 감소하지만 동유럽과 북아프리카 국가들은 증가하고 있다.

한국 에이즈 현황의 출발점을 3년 앞당겨 2000년부터 집계하면 15~19세 남성 청소년 HIV감염자 수는 2명에서 2013년 52명으로 14년 동안 무려 26배나 증가한 셈이다. 이 같은 감염자 수의 증가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감염경로이다.

에이즈 환자 아프리카는 감소, 한국 및 서구권은 증가

2009년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한국의 10~19세 누적 HIV감염자는 125명이며, 감염경로를 조사한 결과 확인된 109명 중 동성 간 성접촉은 52명(48%)으로 이성 간 성접촉(42%)에 비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의 HIV감염자 수를 살펴보면 동성 간 성접촉이 37명(57%)으로 이성 간 성접촉 27명(42%) 보다 월등하게 많아졌다. 결국 최근 청소년의 에이즈 감염자가 급증한 이유는 동성애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그러나 이 같은 현황 분석 중 특이한 사실은 에이즈와 같은 질병 현황을 분석 및 통계를 내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입장이다.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한 ‘언론과 미디어를 위한 HIV/AIDS 길라잡이’라는 책자는 AIDS를 한결같이 위험한 질병이 아니며, 동성애와 에이즈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수혈 등으로 인해 에이즈에 걸린 환자가 있을 수도 있으며, 이들의 인권을 중시하는 취지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엄연한 통계결과가 밝혀주고 있음에도 불구, 동성애와 에이즈의 상관관계를 애써 외면하고 있어 이 자료를 보는 국민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한 이 책자는 에이즈와 동성애의 상관관계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에이즈가 동성애자들의 질병이라는 오해를 받는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에이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동성애 집단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동성애자들이 HIV감염에 대해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동성애자들이 HIV감염에 취약한 이유는 그들이 성적으로 문란하거나 동성 간의 성관계를 갖기 때문이 아니라, 동성 간 성행태가 주로 항문성교이기 때문입니다.

항문성교 시 항문주위의 혈관들이 파열되면서 상처가 생기기 쉽고 이 상처를 통해 상대방에게 HIV가 들어가게 되므로 이성애자보다 HIV 감염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HIV감염은 성 정체성에 관계없이 HIV감염인과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를 할 때 이뤄집니다.”

질병관리본부, “동성애와 에이즈가 무관하다?”

몇 번을 읽어봐도 앞뒤가 잘 맞지 않는 설명이다. 분명히 동성 간의 성행태는 구조적으로 HIV감염 확률이 높다고 전제한 이후, 결론은 ‘동성애가 에이즈와 무관하다’는 애매한 정리를 하고 있다.

이 주장을 이렇게 비유해 볼 수 있다. 최근 손 세척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캠페인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세척하지 않은 손으로 물건을 집거나 악수를 하는 등의 행위로 각종 질병이 손을 통해 전달되고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의 논리대로라면, 오염된 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오염된 손으로 뭔가를 만지거나 다른 사람과 접촉이 이뤄지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입장은 정확히 그 선에 그치고 있다. 예방을 위한 대국민 설명서라면, 오염된 손을 씻으라고 권하거나 오염된 상태가 얼마나 위험한지 인지할 수 있도록 계도해야 할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질병관리본부의 입장이라면 ‘동성 간의 성행위는 HIV감염을 가져올 확률이 높으므로 동성애는 위험한 것이다.’라고 지적해 동성애가 에이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밝혀야 마땅할 것이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이 자료집을 통해 ‘에이즈는 두려워해야 할 질병이 아니며 에이즈 환자는 일반인들과 함께 평범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자연인이니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라’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에이즈를 당뇨나 위장병 같은 질병으로 간주하는 태도로는 에이즈를 극복할 본질적인 대책 마련을 제시할 수 없다.

이 같은 태도는 결국 우리 사회에 동성애를 미화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봇물을 이루게 하는 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인권을 강조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제안된 동성애를 옹호하는 학생인권조례와 교과서도 동성애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않고 쉽게 빠져들게 하고 있다.

여기에 국가인권위원회는 아예 동성애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2004년 동성애표현매체물을 청소년유해매체물에서 제외시키도록 한 것이다.

그 이후 동성애 인터넷 사이트는 비온 뒤에 대나무 자라듯 늘어났으며, 동성애자를 위한 각종 인터넷 서비스의 등장으로 청소년 에이즈 환자가 급증하게 된 것이다. 무엇을 위한 인권이며, 무엇을 위한 자유인지 이해할 수 없는 정책들이다.

동성애는 또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바른 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동성애 확산은 국가 경제발전에 심각한 악영향 요인’이라는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에이즈 환자의 일 년 의료비는 2003년에 900만 원 정도로 추산됐으나 2009년에 1300만 원으로 추정됐다. 2013년 현재 1인당 의료비를 1500만 원으로 가정할 때, 8000명~1만2000명의 에이즈 환자에 대한 의료비는 대략 1200억~1800억 원에 이른다.

공공기관이 온 국민에게 육신의 정욕을 추구하도록 부추기고, 그 결과 발생한 질병을 국민의 세금으로 메우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에이즈 치료비 수천 억, 국가경제에 부담

이 조사보고서는 미국처럼 남성 동성애 집단이 전 국민의 5%에 이르며, 이들 중 에이즈 환자가 될 확률을 15%로 본다면, 이들을 위한 일 년 의료비는 1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이미 수십 개 주에서 동성애를 합법화한 미국은 13~24세 청소년 및 청년 에이즈 감염자의 94~95%가 동성애로 감염됐음을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는 오는 6월 9일 서울의 한복판인 서울광장에서 동성애자들의 이벤트인 퀴어문화축제와 같은 행사를 허용, 온 국민의 정신을 갉아먹는 일에 옳다옳다 동조하고 나선 것이다.

동성애는 결국 서구사회에서 보듯 동성애를 인정받는데 이어, 동성결혼 합법화로 나아가지 않을 수 없다. 동성결혼은 육신의 욕망을 위해 인간에게 허락된 생육하고 번성하는 일에 종지부를 찍는 일이다.

동성애는 동성결혼으로 이어져 마침내 인구감소로 이어지게 하는 부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이미 한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저출산국이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월드 팩트북에 따르면 1.25명이라는 한국의 출산율은 전세계 224개국 가운데 최하위인 220위다. 한국은 인구 소멸국 1호가 될 것이라는 데이빗 콜먼 옥스퍼드대 교수의 지적을 귀를 기울일 때이다.

남녀가 부모를 떠나 가족과 친지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하여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의 뜻이다.

전 세계 경제 선진국이 모두들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인정한다고 해도 그것이 올바른 진리의 선택일 수는 없다. 비진리는 아무리 숫자가 많아도 비진리일 수밖에 없다. [GNPNEWS]

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