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호 / 복음의 능력
오늘날, 믿음이 있다고 고백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중요시하지 않는다. 이성주의적(理性主義的) 분위기가 교회에 침투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 활동에 너무 바쁜 나머지 기도에 힘쓰지 못한다. 이에 그들에게는 기도가 영광스러운 특권이나 주도적인 힘이 되지 못한다. 우리는 기도의 필요성과 힘을 부정하는 교묘한 논리를 만들어냈다. 그 대신에 별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활동에 끊임없이 몰두한다. 많은 사역들이 피상적인 결과만을 낳고 죽어버린 것은 모두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도는 모든 것의 기초가 되어야 하고, 항상 더욱 늘어나야 한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 중 한 사람이 임종 때에 “기도를 조금밖에 못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것은 사역자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슬픈 후회의 탄식이다. [복음기도신문]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E.M.바운즈)’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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