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를 위한 기도

[vc_row][vc_column width=”1/1″][vc_video link=”https://vimeo.com/101349978″][/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온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유일한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특히 이곳 스리랑카에서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께서 지으신 만물을 볼 때에 주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선하심을 기억합니다.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며 이 시간 스리랑카를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스리랑카의 오랜 역사 중에서 특히 유럽 식민주의 국가들이 450년간 이 땅에 많은 아픔과 고통을 안겨준 일들은 현재까지 스리랑카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많은 죄악들은 이 땅의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에 많은 장애가 되었습니다. 주님 이 죄를 회개합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그리고 주요 종족인 싱할라 족과 타밀 족 간의 갈등으로 근래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 처절한 종족 전쟁이 일어나 또 한 번 뼈아픈 절망을 경험했습니다. 주님, 우리 죄 된 존재로서는 소망이 없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의 노력으로 세우는 나라가 아닌, 하나님이 계획하셨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우신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를 이 땅에 임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완전한 십자가복음으로 민족과 인종을 뛰어넘고, 역사와 문화를 초월하며, 성별과 나이, 출신배경과 카스트 등의 모든 막힌 담을 허무시고,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스리랑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남편을 잃어 의지할 이가 없는 수없는 고아와 과부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이 전능자의 그늘 아래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또한 하루하루 힘겨운 노동으로 간신히 버티며 때로는 학대받는 가난한 자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게 천국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최근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의 숫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복음전도에 열정을 보이는 현지인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교회를 향한 핍박 또한 한 층 거세어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불에 타고 성도들이 죽임을 당하는 소식들이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그러나 지금도 이 모든 것을 굽어보시는 주님. 스리랑카의 교회들이 이러한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고,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또한 그들을 박해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예수님이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끝까지 용서하게 하시고, 인내와 겸손과 친절로 잘 견디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스리랑카의 다음세대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어떤 환경 속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든지, 어떤 교육을 받으며 어떻게 살아가든지 그들을 향한 주님의 크고 놀랍고 아름다운 계획을 불타오르는 하나님의 열정으로 이루시옵소서.
그들에게 마침내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원히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vc_column_text][/vc_column][/vc_row]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98_8_1_Views_in_Books(1140)
삶의 소소한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
298_2_1_Turkmenistan(1140)
투르크메니스탄, 자유 지수 세계 최하위
20240405_YH_Former Bible Revealed
이승만부터 박근혜까지…전직 대통령들 성경 한자리에
20240401_Neflix_Moses
넷플릭스, 기독교 관점 모세 다큐멘터리 시리즈 제작

최신기사

[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8): 깊이 있고 균형 잡힌 목회를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美 대법원서 ‘긴급 낙태시술 허용범위’ 두고 공방
생명존중 과학자 27명, “신학교에서 유신진화론 가르치면 안돼”
美 하원, 중국의 인지전 통로인 '틱톡' 금지 법안 통과
수감자들의 ‘재기’를 위해 취업 박람회 개최한 미국 교회
[고정희 칼럼] “엄마, 나 아파”
美 기독 대학 2곳, 연방정부로부터 벌금 부과... 좌파 정치 공격 우려 목소리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