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잠 4:8)

복음기도신문, 일어판에 이어 영어판 본격 가동

하나님 나라 부흥을 소망하는 번역 동역자 참여해 5월 창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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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기도신문 영어판(상)과 일어판 신문 홈페이지 화면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복음기도신문 영어판(english.gnpnews.org)이 최근 공식 개통됐다.
이에 복음과 기도를 삶의 중심축으로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 국내외 증인들의 소식을 영어권 독자들도 함께 읽으며 은혜를 나눌 수 있게 됐다. 본지가 창간된 지 5년을 앞두고 일본어판(www.gnpnews.net)에 이어 영어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영어판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요청된 것은 지난해 하반기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 날 신문을 제작하고 있는 본 선교회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주민 사역을 섬기는 한 목사님이 복음기도신문의 영어판이 발간됐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으로 요청해온 것이다. 창간 초기부터 영어판 발간의 필요성은 느꼈으나, 구체적인 필요성이 제기된 것은 처음이었다.

이에 본 회는 이 기도제목을 놓고 주님께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독자 및 동역자들에게 이 소식을 나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지 지면이나 페이스북 등 인터넷과 각종 집회에서의 동역자 모집 공고를 통해 영어번역 섬김을 요청했다. 이에 한 명 두 명씩 주님의 마음을 받고, 본 회에 섬김 의사를 전달해왔다.

본 회는 또 번역 은사를 가진 동역자들로 구성된 복음기도신문 국제팀을 출범, 지난 4월 첫 모임을 가졌다. 영어판 제작을 위해 필수적인 원어민 영문기사 감수자까지 포함, 4월에 최소한의 기사 번역이 가능한 팀구성이 완료돼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현재 외부 동역자로 구성된 본지 국제팀에는 2012년부터 가동되어 온 일본어 번역팀을 비롯, 영문 정보 번역, 기사 영문 번역 등 세부분을 자원하여 섬기는 동역자 2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본지 영어판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서는 아직 번역 동역자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본 회는 이번 영어판 발간을 계기로 각 언어권 번역자들이 일어나, 십자가 복음을 붙잡고 복음과 기도의 삶을 순종해 나가는 증인들의 고백을 통해 열방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일으켜 세우게 되기를 기도한다. 문의 ☎ 070-7417-0408, 010-6326-4641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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