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서 어린이 129명 잔혹하게 살해돼 외(6/20)

남수단 어린이들(wmm자료제공)

오늘의 열방(6/20)

남수단서 어린이 129명 잔혹하게 살해돼

지난달 남수단에서 불과 3주 만에 어린이 129명이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됐다면서 남자아이들은 거세해 피를 흘리며 죽게 내버려뒀고, 불과 8살짜리 여자아이들은 집단강간하고서 죽였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이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프리카 차드 이어 니제르서 보코하람 공격으로 40명 숨져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 토벌에 지역 연합군으로 참여하고 있는 차드에서 보코하람 소행으로 추정되는 동시 자살폭탄테러로 33명이 살해당한 데 이어 니제르 2개 마을에서도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 독감 비상…6일새 16명 사망

홍콩에서 올해 들어 넉달간 독감으로 500명가량이 사망한 가운데 최근 다시 독감이 확산하고 있다며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독감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로 2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이 가운데 16명이 사망했다고 19일 홍콩 보건당국이 밝혔다.

中 양쯔강서 화물선 침몰사고…2명 실종

중국 양쯔(揚子)강에서 화물선이 침몰해 선원 2명이 실종됐다고 19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이 보도했다.

이슬람, 프랑스서 “교회를 모스크로 바꿔 달라” 공개 요청

유럽에서 무슬림이 가장 많은 프랑스에서 무슬림 지도자가 “방치돼 있는 수천 개의 가톨릭교회를 모스크(이슬람 사원)로 바꿔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고 프랑스 유럽1라디오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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