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리아 난민 다 받겠다” 발표 외 (8/27)

24일(현지시간) 그리스 북부 이도메니역 근처의 철길에서 시리아 난민들이 마케도니아에 입국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출처: 국민일보 캡쳐)

독일, “시리아 난민 다 받겠다” 발표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유럽 언론들은 독일이 자국에 망명을 신청하는 시리아 난민들을 모두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난민 수는 지난해 20만3000명에서 올해 75만 명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 14세 학생, 교실에서 30명 붙잡고 권총 인질극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필리피의 필립바버 고등학교에서 14세 학생이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 30명에게 권총을 겨누고 인질극을 벌이는 섬뜩한 사건이 벌어졌으나, 교사와 경찰의 침착한 설득으로 자진 투항해 비극을 피했다고 AP통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힌두교도 비율 80% 아래로 첫 감소

인도 정부의 2011년 센서스 조사 결과 힌두교 신자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79.8%를 차지, 역사상 처음으로 80% 아래로 떨어졌다고 NDTV 등이 26일 밝혔다.  

사우디, 이틀에 한 명꼴로 처형…”마술했다” 이유로도 사형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지난해 최소한 175명을 처형해 이틀에 한 명꼴로 사형을 집행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중 마술처럼 국제기준에서 볼 때 위중하지 않거나 전혀 불법이 아닌 범죄에 대해서도 사형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북한 나선시, 홍수로 40여명 사망…외국인 500여명 고립

북한에서 지난 22~23일 내린 집중호우로 나선시에 4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가옥 150여 채는 완전히 파손, 860여 채는 일부 피해를 입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보도했다. 이로 지난 23일 폐막한 제5회 나선국제상품전시회 참가자를 포함한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 500여 명이 현지에 발이 묶여 있다.

보코하람, 나이지리아 교인 8000명 살해하고 교회 파괴

나이지리아의 아다마와 요베, 보르노주에 소재한 교회의 70% 가량이 보코하람에 의해 파괴되고, 교인 8000명 정도가 죽임을 당했다고 한 현지인 교회(프레드렌교회) 목회자가 밝혔다. 이 목사는 “치복에서 납치된 176명의 여학생들도 우리 교인들”이라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복음집회, 오늘 서울에서 열려

순회선교단은 8월 중 전국 7개 도시에서 ‘예수 사랑 십자가 사랑’이란 주제로 2015년 순회복음집회(강사: 김용의 선교사)를 갖는다. 일자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집회시각은 해당일 오후 6:30(단, 대전과 춘천은 오후 2:30) ▶부산(8.17 부전교회) ▶대구(8.18 남부교회) ▶광주(8.20 광주은광교회(수완)) ▶전주(8.21 전주온누리교회) ▶대전(8.22 대전서부교회(갈마)) ▶서울(8.27 선한목자교회) 강원(8.29 춘천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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