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잇단 비극…난민선 2척 또 전복돼 200명 사망 외 (8/29)

▲ 지중해 난민선의 모습

지중해 잇단 비극…난민선 2척 또 전복돼 200명 사망

영국 BBC방송은 각각 50명과 400명 정도의 난민을 싣고 리비아 북서부 주와라를 떠나 이탈리아로 가던 배 두 척이 잇따라 전복됐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00명 정도가 탄 난민선은 전복되면서 약 200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구조되었다.

인도-파키스탄 전쟁 발발 50주년…끝나지 않은 포성

인도와 파키스탄이 양국간 전쟁 발발 50주년을 맞은 28일 국경지대에서 격렬한 포격전을 벌여 최소 10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여학생 200여명 보코하람에 피랍 500일째

카타르의 아랍계 방송인 알자지라는 보코하람에 피랍된 여학생들의 가족들이 ‘피랍 500일’째를 맞아 느슨한 대응을 하고 있는 정부 당국에 불만을 표출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 여학생들은 작년 4월 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던 중 276명이 억류됐다가 57명만이 탈출에 성공했고, 나머지 219명의 행방은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국 가톨릭 교인들 “동성결혼과 낙태” 일반 성인보다 지지율 높아

27일(현지시간) 공공종교조사연구소(PRRI)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가톨릭 교인들의 60%가 동성결혼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한 낙태를 합법화해야 하는냐는 질문에도 51%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폭풍 ‘에리카’ 카리브해 강타…도미니카서 4명 사망

열대성 폭풍우 ‘에리카’가 동부 카리브해를 강타하면서 도미니카 남동부에서 산사태로 진흙더미가 마을을 덮쳐 남성 2명과 어린이 2명이 숨졌다고 현지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열대성 폭풍은 세력을 확대하면서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영국, 순이민자 33만 명…사상 최고

영국 통계청(ONS)은 2014.4~2015.3월 순이민자(유입 이민자수-유출 이민자수)가 33만명으로 그전 1년에 비해 9만4천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한편, 현재 영국에 거주하는 사람 중 영국 바깥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처음으로 800만명을 넘어섰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복음집회, 오늘 춘천에서 열려

순회선교단은 8월 중 전국 7개 도시에서 ‘예수 사랑 십자가 사랑’이란 주제로 2015년 순회복음집회(강사: 김용의 선교사)를 갖는다. 일자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집회시각은 해당일 오후 6:30(단, 대전과 춘천은 오후 2:30) ▶부산(8.17 부전교회) ▶대구(8.18 남부교회) ▶광주(8.20 광주은광교회(수완)) ▶전주(8.21 전주온누리교회) ▶대전(8.22 대전서부교회(갈마)) ▶서울(8.27 선한목자교회) 강원(8.29 춘천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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