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은 예수님을 구원자이자 주인으로 모시는 것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에 믿음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우리를 살리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에 믿음으로 참여한 자를 하나님은 계속 무덤 가운데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죽음이 생명이 되는 십자가는 하나님의 역설적인 구원의 방법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에 참여한 자는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새 생명으로 살아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로마서 6:4~5)”

예수님의 죽으심에 믿음으로 연합한 자는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함께 살아났습니다. 그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습니다. 부활은 새 생명 가운데 행하는 것입니다. 부활의 삶 또한 오직 믿음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또한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救主)와 주님으로 영접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는 말은 구원자 예수님을 생명으로 맞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이자, 나의 삶의 모든 주권을 가지신 주인(主人)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영접에 대해 오해합니다. 죄에서 구원해 주신 구주로는 영접하면서 여전히 삶의 주인은 자신인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자는 구원자 때문에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구원자 예수님은 분명 우리의 주(主)님이십니다.

영접(迎接)은 ‘맞이하여 예를 갖춰 교제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맞이하고, 계속 교제하며, 그분을 따르는 것까지 포함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삶은 생명을 주신 구원자와 영원히 교제하는 행복이며, 하나님의 원형을 누리는 축복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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