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기독교인에게 적대적인 사회분위기

네덜란드에서 독실한 기독교인이 설 만한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매일선교소식이 전했다. 암스테르담 철도의 역무원인 미켈 아지즈는 법원으로부터 업무 중 제복을 착용할 때 십자가 목걸이 등을 착용해서는 안된다는 판결을 받았다. 과거 기독교 국가였던 역사를 생각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네덜란드의 한 복음주의 기독교계열의 신문인 Uitdaging(도전)는 월간지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 월간지의 독자 중 기독교인들에 대한 적대행위나 불관용의 분위기를 경험해 보았느냐는 질문에 64%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2001년 64%가 그렇지 않다고 답변한 것에 비해 판이하게 달라진 결과이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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