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 이주민, 느헤미야52기도 참여

사진: pixabay.com
‘복음과 영적 전쟁’ 베트남어 번역 출간에 맞춰

‘복음과 영적 전쟁’ 베트남어 번역 출간에 맞춰 한국 내 전국 25개 베트남 교회 지도자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52일간 국내에서 거주하는 근로자들과 유학생, 그리고 이들을 섬기는 한국인 사역자들과 연합하여 느헤미야52기도를 진행한다. 기도24365본부는 베트남공동체를 섬기고 있는 채하경 선교사(양주진리교회)와 킴뚜엔 전도사(아세아연합신학 대학원 학생)가 베트남 성도들이 대부분 근로자들인 상황을 고려, 하루 3시간씩 52일간 연쇄 느헤미야52기도에 참여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느헤미야52기도에 느헤미야(기도모임 주관자)를 맡은 킴뚜엔 전도사는 “기도정보를 베트남어로 번역하면서 새롭게 진리를 알아가는 기쁨도 컸지만, 실제 기도를 하면서 얻은 은혜는 더욱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베트남 본토에서도 연합된 기도의 성벽이 쌓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느헤미야52기도 “복음과 영적 전쟁”은 현재 이외에도 다양한 언어로 번역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는 새로 제작되는 기도정보집 “복음의 영광”편을 통해 또 다시 열방에 기도의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easter0417
[TGC 칼럼] 복음은 사도적 가르침이다
20240419 prison
니카라과 정부, 100만 참여 부흥집회 인도한 목회자들 구금… 돈세탁 혐의 씌워
20240417_VOM_tanzania
탄자니아의 회심한 기독교인, 자신을 공격한 무슬림 용서하고 더욱 헌신된 삶 지속
nathan-mullet on unsplash
美, Z세대 절반 이상 "성경이 내 삶 변화시켰다"

최신기사

[TGC 칼럼] 복음은 사도적 가르침이다
이스라엘, 미사일로 이란과 시리아의 주요 시설 타격
니카라과 정부, 100만 참여 부흥집회 인도한 목회자들 구금… 돈세탁 혐의 씌워
탄자니아의 회심한 기독교인, 자신을 공격한 무슬림 용서하고 더욱 헌신된 삶 지속
미국 내 펜타닐 사용에 따른 사망자 급증…중국, 멕시코가 주요 경로
[오늘의 한반도] 성인 60%,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어 외 (4/19)
[오늘의 열방] UMC 총회 ‘동성애 지지 목회자 모임’ 예정 논란 외 (4/19)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