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나홀로 망명 아동’ 2만5천800명…전년대비 두배 증가” 외 (1/24)

오늘의 열방 (1/24)

이탈리아 ‘나홀로 망명 아동’ 2만5천800명…전년대비 두배 증가

작년에 부모나 보호자 없이 또는 부모와 떨어져서 홀로 바다를 통해 이탈리아에 도착, 망명을 신청한 ‘나 홀로 망명 아동’이 전년과 비교하면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니세프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규모는 전체 아동 난민 또는 이주민 2만8천200명 가운데 91%에 해당하는 셈이다.

감비아 전 대통령, 퇴진하면서 130억 상당 빼돌려

대선 결과에 불복해 불명예 퇴진을 한 감비아의 야흐야 자메 전 대통령이 해외 망명 직전 2주 동안 5억달라시(1100만달러·약 128억원)를 출금했다고 아다마 바로우 감비아 대통령 당선자의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감비아 정부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속주의 방글라데시에 이슬람 극단주의 사조 확산

세속주의 국가인 방글라데시에서 세속주의적인 작가와 지식인 등을 대상으로 한 극단주의 테러 사건이 최근 수년간 빈발하는 가운데 히잡 착용 여성들이 늘어나고 이슬람 법학 등을 가르치는 이슬람 사원 부속 고등교육기관인마드라사의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일본 20년 이상 집밖 안나온 중년의 ‘히키코모리’ 수두룩

일본 KHJ전국히키코모리가족회연합회가 후생노동성의 지원을 받아 가족들을 통해 집에만 틀어박혀 사회생활을 거의 하지 않는 ‘히키코모리(은둔형외톨이)’ 61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히키코모리 생활을 한 기간은 22년이나 됐다고 23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에서는 중장년 히키코모리 문제가 또 다른 사회 이슈가 되고 있다.

중국 인터넷 인구 7억3천만명…유럽 전체 인구 근접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는 ‘중국인터넷발전상황 통계보고’에서 지난해말 중국의 인터넷 인구는 7억3천100만명으로 전년대비 4천299만명(6.2%)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인민망이 23일 보도했다. 중국의 인터넷 인구는 중국 전체 인구의 53.2%에 해당하며 유럽 전체 인구에 근접하는 것이다.

미국 조지아 남부 토네이도 강타…11명 사망·23명 부상

미국 조지아 주에 강력한 토네이도(회오리 바람)가 덮치면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했다고 22일(현지시간)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토네이도는 이날 새벽 쿡 카운티 아델 시 인근 공원을 덮쳐 이동주택 20여 채를 완전히 파괴했다.

브라질서 이틀새 30명 총격 피살…’처형 형식’ 경찰의 보복살해

브라질 북부 지역 도시에서 20일과 21일 이틀 새 30명이 총격을 받아 살해돼 당국이 경찰의 보복살해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공공치안국장 관계자는 “살해된 30명 가운데 25명은 ‘처형’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찰의 죽음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선교대학 2017년도 신입생 모집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경건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헤브론선교대학이 2017년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8학기로 운영될 이 대학의 학사 일정은 2년 과정의 영성과정을 마친 이후, 2년간 전공을 결정해 단과대학에 위탁해 진행된다. 2차 입학설명회는 2017년 2월 2일(목) 충남 서산 헤브론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10-2900-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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