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기도신문, 열방을 먹여 살리는 영혼의 양식”

▶ 신문 발송을 위해 배송 부수에 따라 봉투와 상자에 넣는 포장작업을 동역자들과 함께 한다. 사진은 작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도하는 모습.

좋은소식은 추숫날에 얼음냉수와 같으니라!

대기오염으로 숨 쉬는 게 꺼림칙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 마음 놓고 선택할 정보가 희귀한 때에 안심하고 추천할만한 미디어! ‘복음기도신문’답답하고 암울하기만 한 뉴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기사들로 가뜩이나 어려운 세상에 어두움을 더하는 때. 기쁨의 좋은 소식, 하늘의 메시지를 이 땅의 언어로! 하나님 나라의 전진을 기도의 숨결로 이어주고! 작은 영웅들, 무명의 복음의 용사들의 무용담을 실어 영혼의 양식 삼아 열방을 먹여 살리는 ‘복음기도신문’.
그래서 오늘도 말씀 전하는 현장으로 출발할 때, 꼭 챙기는 짐목록에 ‘복음기도신문’이 우선한다!
안심하고 읽으세요. 보기 좋은 곳에 놓고 보고 또 보세요. 신문 한 구석, 한 자도 놓치지 말고 보세요. 그리고 기도가 되기까지….
“이 신문은 보고 또 보게 돼요. 그때마다 새로워요. 그리고 내 마음이 시원하고 뭔지 모를 위로가 돼요.” 어느 독자의 고백에, 마음속에서 ‘그거? 복음기도신문이라서 그래요!’

보발꾼 김용의 선교사(LOG미션 대표)

행복한 삽화 섬김이의 고백

저는 복음기도신문에서 삽화를 섬기는 김경선 자매입니다. 먼저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전문가의 실력도 아니고, 삽화를 섬긴 지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림을 배우고 난 후, 그림은 제게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자랑거리였습니다. 십자가 복음을 만난 후, 배운 게 다 쓸모없다 여겨져 ‘그림을 그려도 될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한 선교사님을 통해 삽화 섬김이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처음에는 ‘삽화 요청 연락이 언제쯤 올까?’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림 실력을 자랑하고 싶고, 욕심만큼 안 돼서 속상하고 투덜거릴 때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제 그림을 신문에 싣게 해주시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이 섬김이 가볍게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선교훈련 과정을 마치며 몸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에 그동안에 누리지 못했던 것을 보상받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음란한 동영상을 보았는데, 결과는 너무 허무했고 주님께 얼마나 죄송했는지 모릅니다. 완전한 보상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시면 되는데, 뭘 더 바랬는지요. 이런 은혜로 저는 주님과 함께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냅니다. 주님이 저의 눈과 입, 생각, 마음, 손, 발이 되셔서 주님만 남는 섬김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이 하십니다!

김경선 자매(일러스트레이터)

복음기도신문을 읽는 시간, 보화를 받는 시간

복음기도신문은 우리 교회나 저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통째로 소유할 수 있는 기쁨을 주는 신문입니다.
신문을 받은 주일엔 오후 예배 시간에 성도들과 함께 읽고 기도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 질병으로 눈이 잘 안 보이시는 목사님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신문을 읽어드리기도 했는데, 모든 내용을 듣고는 은혜 받으시고 복음기도신문을 전도지로 꼭 사용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신문, 성도로 기도하게 하는 신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신문을 정보로만 읽는 수준이 아니라 기도까지 하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신문은 복음기도신문밖에 없습니다. 믿는 우리들에겐 엄청난 보화를 받는 시간입니다. 상가에서 장사를 하다 이 신문을 받아보던 어떤 분은, 이제는 제가 몇 부 드리면 본인이 상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기도 합니다.
7주년 생일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신문이 나오기까지 엄청 수고하실 것 눈에 선합니다. 하지만 이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주님이 계속 쉬지 않고 힘주실 것 믿습니다.
복음기도신문에 기대하고 싶은 건 전도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불신자들도 쉽게 보고 구원의 소망을 갈망할 수 있는 기사들이 좀 더 있었으면 합니다.

신유정 목사(마하나임십대교회)

▶ 본지 사역자들과 동역자들이 복음기도신문으로 기도하는 모습

하나님의 명령을 듣도록 외치는 신문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4)
복음기도신문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복음기도신문의 지난 7년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을 듣도록 외쳤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명령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결국은 온 열방에 임하실 하나님 나라를 앞당기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그 길이었겠지요. 복음기도신문의 한 칼럼을 맡겨주셨던 2011년부터, 저 역시 이 명령에 무릎을 꿇게 하셨고, 하나님 사랑하는 자로 성숙되도록 만들어가셨습니다. 물론 지금도 만들고 계십니다. 사실 저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자격도, 지식도 없기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만드시기 위한 여러 과정과 조치를 취하셔야 하셨습니다. 그 통로 중 하나가 바로 복음기도신문입니다. 신문을 통해 제게 만남의 은혜를 허락하셨고, 회개케 하셨고, 다시 세워주셨습니다. 경험과 논리보다는 소망을 보게 만드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신문을 받아보실 여러분에게도 주님은 똑같은 신실한 사랑을 부어주시리라 믿으며 소망합니다. 이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로 막 오고 계시는 생생한 현장 소식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상윤 집사(미술평론가)

하나님의 꿈을 이루시는 신문을 보는 기쁨

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사는 최정숙입니다. 저는 지난 3년간 복음기도신문을 매호 빼놓지 않고 보았습니다. 복음기도신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시는 기사와 간증을 매번 볼 수 있는 것이 저에게는 전부이고 기쁨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만난 후, 복음을 전하고 싶어 몇몇 목사님들께 이 신문을 처음 전해드렸습니다. 그러다 복음을 사모하는 영혼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 대형슈퍼 한 귀퉁이에 신문을 비치했습니다. 예수님을 더욱 알고 위로받기를 기도하며 택하게 하신 장소입니다. 그곳은기독교 관련 소식지, 테이프뿐 아니라, 이단, 세상 여러 신문들도 비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져가시는 분들이 누구인지 저는 모르지만, 주님은 아십니다. 아직 과정 중이고 열매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영혼이라도 신문을 통해 주님께 돌아오는 기적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신문을 매번 만드시고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정숙 집사(캐나다 거주)

▶7년 동안 몇 차례에 걸쳐 변화된 복음기도신문 디자인

배움의 동역 통해 섬김 받은 시간들

복음기도신문과 동역해 온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동역했다는 말보다 오히려 섬김을 받았다는 말이 옳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연합의 비밀을 복음기도신문과의 동역을 통해 배웠기에 동역은 ‘배움’이었고, ‘섬김 받음’이었습니다.
내가 맡은 파트를 감당하기 위해 우선, 내게 넘어온 초고(草稿)를 작성하신 분의 수고가 선행됩니다. 그리고 내가 정리해 넘긴 원고를 다듬어 주시는 분, 이 글에 꼭 맞는 삽화를 그리시는 분, 종이신문으로 제작하시는 분, 분초를 다투어 배송하시는 분 등 여러 동역자들의 조건 없는 연합과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어떤 동역자들과는 일면식도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아는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 작은 겨자씨 같은, 잘 보이지 않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세워져 간다는 것입니다. 격주마다 발행되는 복음기도신문을 보면서, 이 신문을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 때문에, 나의 동역자들도 나처럼 기쁨을 이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 기쁨이면 충분합니다.

편해윤 목사(처음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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