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은혜를 입자!

- 이스라엘 남부 광야 한복판, ‘기도의 집’

햇살이 머문 담벼락 한 곳에 ‘샬롬(Shlom)’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다. 그 아래에 소박하게 피어난 키 작은 꽃들도 보인다. 웰컴(Welcome)이 새겨진 돌 위에 나비 한 마리가 꽃들과 함께 이곳에 오는 모든 이들을 평화로 초대해주는 것만 같다.

샬롬은 평화라는 뜻이다. 그러나 지금은 전쟁의 소문이 끊이지 않는다. 분쟁, 다툼, 시기. 무엇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아무리 평화를 외쳐보지만 신기루 같을 뿐이다.

그런데 그늘진 오른편에 히브리어로 빼곡이 새긴 유리판이 보인다. 시편 121편 말씀이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로다….”

사람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면서 평화를 잃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각기 제 길로 가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리고 ‘여호와 샬롬’이 되셨다. 이 하나님께로 나아가자! 가서 은혜를 입자! [복음기도신문]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린도후서 5:19)

<저작권자 ⓒ 복음기도신문 > 본지 기사는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분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을 밝히고 사용해주세요. 활용하신 분은 본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KakaoTalk_20231220_171505253_1068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2) - Return
71-230805-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1) – 열정
70_between distrust and betrayal(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0) – 배신과 불신사이
drama-69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9) – 놓칠 수 없다

최신기사

[GTK 칼럼] 분별력 조리법 (1)
[청년 선교] "저는 씨를 뿌릴 뿐이지만..."
[고정희 칼럼] 온전한 사랑, 나를 견뎌주시는 사랑
미국 학교, 휴대전화 사용 제한 증가 추세
[오늘의 한반도] 지난해 성매매·성폭력으로 파면.해임 공무원 104명 외(9/19)
[오늘의 열방] 레바논, 헤즈볼라 사용 무선 호출기 폭발로 26명 사망·3000명 부상 외(9/19)
[TGC 칼럼] 우주의 지배자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기이한 디테일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0919_GTK
[GTK 칼럼] 분별력 조리법 (1)
20240909_M
[청년 선교] "저는 씨를 뿌릴 뿐이지만..."
{"uid":"4d804d7e-1ab6-4704-b255-9168b7c0971b","from":"picsart"}
[고정희 칼럼] 온전한 사랑, 나를 견뎌주시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