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모국 아르헨티나 하원, 임신 14주내 선택적 낙태 허용 가결 외(6/16)

▶ 출처: washingtontimes.com 사진캡처

오늘의 열방 (6/16)

교황 모국 아르헨티나 하원, 임신 14주내 선택적 낙태 허용 가결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국인 아르헨티나에서 임신 초기 낙태를 합법화하는 법안이 14일(현지시간) 하원을 가까스로 통과했다고 국영뉴스통신 텔람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하원은 이날 임신한 지 14주 이내에

선택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찬성 129표 대 반대 125표로 가결했다. 법안은 상원으로 넘겨졌다.

학생 140여명 살해 테러 파키스탄탈레반 수장 드론공습에 사망

무고한 학생들에 대한 무자비한 총격 등 끔찍한 테러를 배후에서 조종한 파키스탄탈레반(TTP) 수장 마울라나(물라) 파즈룰라가 미군의 무인기(드론) 공습에 사망했다고 15일 파키스탄 지오TV가 보도했다. 파즈룰라는 지난 13일 파키스탄과 인접한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쿠나르 주에서 미군 드론 공습에 숨졌다고 모하마드 라드마니시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다.

유럽 곳곳에 도사리는 테러 공포…프랑스·독일서 모의 적발

최근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 테러 모의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에 따르면 독일 연방 검찰은 지난 12일 쾰른 자택에서 생물무기를 제조한 혐의로 29세 튀니지 남성 시에프 알라 H를 체포했다. 앞서 프랑스에서도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돼 테러를 벌이려 한 일당이 적발됐다.

‘이민 러시’ 캐나다 인구 3천700만 넘어서…26달 만에 100만명↑

캐나다 인구가 3천7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CBC 방송이 전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14일(현지시간) 지난 4월 1일 현재 캐나다 인구가 3천706만7천11명으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증가는 주로 이민자 유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터키 쿠르드지역 친에르도안 거리유세서 총격…3명 사망”

터키 남부 쿠르드계 다수 지역에서 열린 집권당의 거리 유세에서 총격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 등 터키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카라과 총파업으로 수도 마비, 무력진압으로 160명 사망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구아와 거리가 반정부 시위에 잇따른 총파업으로 14일(현지시간) 하루 종일 텅 빈 가운데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반정부세력과 정부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인권단체들은 지난 4월에 시작된 반정부 시위와 경찰의 혹독한 무력진압으로 지금까지 사망자가 160명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 대상 복음훈련학교 열린다’ 경기, 전주에서 7, 8월 열려

청소년복음수련회 2018년 특별캠프 ‘Go Together(고 투게더)’

7월 30일(월)~8월1일(수)까지 열린다.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열리는 이 수련회 참가대상은 14~19세의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0일~7월 15일까지. 섬김이도 신청받고 있다. 회비는 3만 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12기 청소년복음캠프

8월 6일(월)~10일(금)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1일(월)~7월 10일(화)까지다. 섬김이도 접수하고 있다. 캠프 장소는 추후에 공지. 문의 ☎ 010-5146-4641, 010-3290-4316.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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