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선교단, 7월26일 ‘복음학교 컨퍼런스’ 개최

복음학교 <순회선교단 제공>

올해로 17년째 국내외에서 복음학교를 통해 복음의 총체적 진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고 있는 순회선교단이 처음으로 ‘복음학교 컨퍼런스’를 갖는다.

순회선교단은 7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교회, 복음으로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복음이 개인과 교회 공동체에 어떤 은혜를 누리게 했는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날 발표에는 그동안 복음학교에 참여한 목회자들이 교회현장에 실제로 복음의 진리를 접목한 이후 어떠한 은혜를 입었는지 생생한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는 정용비 목사(전주온누리교회), 박원옥 목사(산돌교회), 김경석 목사(강서침례교회)와 해외 한인교회 등 다양한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 이날 컨퍼런스에는 2002년 소수의 목회자와 선교사 등 사역자 중심으로 복음학교가 시작된 이후, 목회자들의 요청에 따라 시작된 목회자 복음학교, 해외 선교현장에서 선교사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통역을 거쳐 이어져온 다양한 형태의 복음학교 역사도 소개된다.

복음학교는 김용의 선교사가 주강사를 맡았으나, 2년 전부터 이 단체 선교사들이 강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대학생 및 교육계 종사자 및 목회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이 훈련과정은 복음의 진리를 통해 복음의 실제를 삶에서 경험한 여러 언어권의 강사진들이 세워져 한국어 외에도 영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스와힐리어 등 다양한 언어와 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수십 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또한 복음의 진리에 뜻을 함께하는 연합체인 복음기도동맹 선언문에 동의하는 목회자와 선교사 등을 통해 청소년복음수련회, 청소년복음캠프, 문화복음캠프, 복음스터디 등 다양한 형태로 복음의 진리가 선포되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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