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 ‘또 총격의 주말’…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 외(8/20)

▶출처: chicagotribune.com 사진캡처

오늘의 열방 (8/20)

美 시카고 ‘또 총격의 주말’…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

미국 3대 도시 시카고에 금요일인 17일 저녁(이하 현지시각)부터 토요일인 18일 새벽 사이 약 14시간 동안 여러 건의 총격 사건이 동시에 벌어져 3세 아이를 포함해 모두 26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여러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18일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日 여름방학 종료 전후 청소년 자살 심각

일본에서 여름 방학이 마무리되고 개학에 즈음해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19일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1972년부터 2013년 사이 자살한 18세 이하 청소년은 1만8048명이었으며 가장 많았을 때는 131명으로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9월 1일 이었다. 여름 방학이 끝나가는 8월 20일 이후는 연일 50명을 넘었다.

베네수엘라, 가상화폐 연동 새 지폐 찍고 최저임금 60배 인상

극심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자국 통화를 95% 이상 평가절하하고 최저임금을 60배 올리는 내용의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현지시간) AFP와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시장과 전문가 사이에서는 초인플레이션에 빠진 베네수엘라 경제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베트남 북중부서 폭우로 최소 10명 사망·실종

베트남 북중부 지방에서 지난 17∼18일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19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17일 오전 베트남 북중부에 상륙한 태풍 ‘베니카’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하면서 18일까지 응에안 성 등지에 30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다.

日 혼자사는 고령 남성 15% “다른 사람과 대화 2주에 한번 이하”

일본에서 혼자 사는 65세 이상의 남성 가운데 15%가 2주일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야 한차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8일 일본 국립 사회보장·인간문제연구소가 지난해 7월 전국 1만1천 가구와 구성원 2만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른 사람과 통화를 포함해 얼마나 대화를 하느냐’는 질문에 ‘2주에 1번 이하’라는 답변이 전체의 2%로 나타났다.

‘휴전협상 중인데…’ 가자지구 시위대 2명 사망·250명 부상

중동의 분쟁지역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한 휴전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유혈사태가 또 발생했다고 하레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인 수천 명이 가자지구 보안장벽(분리장벽) 근처에서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여 시위대 2명이 이스라엘군 총격으로 숨지고 약 250명이 다쳤다.

브라질 고용환경 최악…아일랜드 인구 맞먹는 483만 명 취업 포기

브라질의 고용환경이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10월 대선을 통해 출범하는 차기 정부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브라질 주요 언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선 캠페인이 시작되는 날에 맞춰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이 전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상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실업자가 316만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아예 포기한 실업자는 483만3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이는 아일랜드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본지를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2018년 하반기 동역간사를 모집합니다. 거짓기사들이 난무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한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425_IRAN_rapper
[오늘의 열방]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래퍼에 사형 선고 외 (4/26)
solen-feyissa-QKEeVYu0d7U-unsplash
美 하원, 중국의 인지전 통로인 '틱톡' 금지 법안 통과
20240425 Global Christian Forum
[오늘의 열방] 전세계 개신교인구 67%가 남반구… 아프리카에만 44% 외 (4/25)
20240424_YH_Myanmar
수세 몰리던 미얀마군, 반격 본격화…태국 접경 거점도시 탈환

최신기사

[TGC 칼럼] 복음은 그리스도 중심 역사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기 원해요” - 박성준 전도사
[청년 선교] “예수님 믿고 부딪쳐 본다.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볼까?”
장로교단 강도사·목사 응시생 수… 역대 최저
美 89세 프로라이프 운동가, 낙태 클리닉서 낙태 막으려다 체포... 감옥서 죽을 각오
[오늘의 한반도] 사이버 도박 단속으로 청소년 1035명 검거... 9세도 포함 외 (4/26)
[오늘의 열방]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래퍼에 사형 선고 외 (4/26)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