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부 교도소 폭동으로 최소 9명 사망…일부 재소자 탈옥 외(10/4)

▶지난 3일 브라질 북부 토칸칭스 주 아라과이나 지역에 있는 교도소를 탈옥한 재소자들을 쫓고 있는 경찰들의 모습(출처: uol.com.br 캡처)

오늘의 열방 (10/4)

브라질 북부 교도소 폭동으로 최소 9명 사망…일부 재소자 탈옥

브라질 북부지역에 있는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부 토칸칭스 주 아라과이나 지역에 있는 교도소에서 전날 오후 2시 40분께부터 폭동이 시작됐으며 재소자들은 교도관들을 인질로 잡은 채 경찰과 대치했다. 이어 총기를 탈취한 재소자 28명이 탈옥했으며 경찰이 쏜 총에 재소자 9명이 사망했다.

美 “동성애자 외교관 파트너, 결혼 안하면 비자발급 안해”

미국 정부가 결혼하지 않은 동성애자 외교관들의 파트너에게는 앞으로 비자발급을 해주지 않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정부의 새로운 비자발급 가이드라인에 따라 성적 지향과 상관없이 외교관들은 파트너들의 비자발급을 위해 올해 말까지 결혼을 해야 한다.

WHO “담배, 환경에도 악영향…비윤리적 생산품”

세계보건기구(WHO)는 2일(현지시간) 담배산업이 산림을 황폐하게 하고 수자원 고갈, 토양 산성화 등을 유발하는 등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담배산업이 매년 220억t의 물을 소비하며 전 세계에서 연간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0.2%에 이르는 8천400만t의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에 방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서 부족 간 분쟁으로 44명 사망

에티오피아에서 부족간 분쟁이 발생해 4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일 전했다. 이번 충돌은 지난달 28일 에티오피아 중부 오로미아 지역과 서부 베니샹굴-구무즈 경계 지대에서 베니샹굴-구무즈의 관료 4명이 괴한들에 살해되고서 촉발됐다.

터키 ‘악’ 소리 나는 물가 고공행진…지난달 연간 인플레 24.5%

올들어 통화가치 급락으로 물가 비상이 걸린 터키에서 연간 인플레이션이 넉달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 했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터키통계청은 지난달 연간 물가상승률이 24.52%로 나타났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특히 8월에는 미국인 목사 구금과 무역 갈등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해 리라 달러환율(1달러와 거래되는 리라화 비율)이 7을 넘는 등 리라화 가치가 급락했다.

성경캠프 하던 아이들 시신으로 돌아와…인니 사망자 속출

지진과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주변 지역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팔루 남동쪽 외곽 지역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현지 아이들 약 34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데일리굿뉴스가 3일 보도했다. 아이들은 성경 캠프에 참석하다가 이같은 일을 겪었고, 86명의 학생들은 실종된 상태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미디어전쟁 시대, 미디어 전사(戰士)를 찾습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미디어 동역자 여러분! 지금 하나님 나라가 악한 자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애, 인권,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의 대응이 믿을만하십니까? 숨은 실력을 갖고 있는 여러분들이 볼 때 안타깝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이 갈고닦은 미디어 역량을 지금 결집해야할 때입니다. 다양한 선교단체, 선교현장을 여러분의 실력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미디어 선교단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단행본, 인터넷 매체 등 다양한 매체로 지금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로 천하를 평정할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특히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인터넷 웹사이트 관리(특히 워드프레스 플랫폼)역량을 갖춘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재도 사진, 일러스트레이터, 취재, 번역 등 여러 영역의 동역자가 외부에서 이 사역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러 미디어 영역에서 열정을 갖고 계신 강호(江湖)의 고수 또는 관심자 여러분을 찾고 있습니다.

미디어 전사로 동역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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