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밥그릇까지 빼앗은 伊…난민자녀 ‘격리’에 거센 비난 외(10/24)

▶지난 16일 이탈리아 로디에서 열린 반 난민정책 시위 중 샌드위치가 든 봉지를 받은 난민 어린이(출처: noticiasdenavarra.com 캡처)

오늘의 열방 (10/24)

아이 밥그릇까지 빼앗은 난민자녀 격리에 거센 비난

이탈리아의 난민에 대한 강경한 정책이 초등학교 식당에까지 파고들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원을 못 받거나 식비를 낼 형편이 안 되면 집으로 가 점심을 먹어야 하는 데, 로디 지역의 이러한 ‘격리’ 정책이 보도되자 이탈리아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상대로 해도 너무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일본, 난민수용 늘린다3060·지방 정착도 권장

일본 정부가 난민 수용을 늘리기로 했다고 23일 교도통신이 전했다. 일본 정부는 ‘제3국 정주제도’를 개정해 난민 수용 인원을 현행 연 30명에서 60명 정도로 늘릴 계획이다. 또 현재 미얀마로 한정한 수용 국가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미국 향해 계속 이동중미 이민자 행렬 7천명으로 늘어

가난과 폭력, 범죄를 피해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 규모가 7천여 명으로 늘었다고 22일 우노 TV가 보도했다. 7천여 명의 캐러밴은 남부 치아파스 주에 있는 타파출라 시에서 노숙한 뒤 이날 오전 다시 북쪽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아프간서 폭탄공격으로 나토군 3명 사상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아프가니스탄 대테러 작전을 지원하는 부대에서 22일 아프가니스탄군 병사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 공격으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나토의 아프간 내 대테러 작전 지원부대인 ‘단호한 지원’ 사령부는 이날 서부 헤라트 지방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해 나토 사령부 소속 군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대만 동부 화롄 근해서 규모 6.0 지진

대만 동부 화롄(花蓮) 앞바다에서 23일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지진으로 인해 대만 전역에서 흔들림이 느껴졌으며 최대 진도는 3에 달했다. 아직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생겼다는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다.

[동맹군 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자 모집

  1. 영상 촬영편집기획 등으로 동역하실 분 찾고 있습니다!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현재 전도용 오디오 영상 ‘복음 드라마’를 제작 배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교현장에 사용될 다양한 영상 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촬영, 편집, 자료정리, 음악, 홍보 등으로 동역하실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소셜미디어 등을 잘 활용하는 분들도 연락주세요. 부르심에 순종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합니다.

  1. 미디어 중보기도자 모집

지금 하나님 나라가 악한 자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애, 인권,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디어의 전쟁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중보기도자들의 무릎순종입니다. 본 단체가 제작한 여러 가지 미디어의 무기들로 승리의 전쟁에 동참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 E-mail : , ☎ 070-7417-0408~10,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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