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물폭탄’…베네치아 10년만에 최악의 범람 외(10/31)

▶물에 잠긴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출처: sputniknews.com 캡처)

오늘의 열방 (10/31)

이탈리아 물폭탄베네치아 10년만에 최악의 범람

이탈리아 전역이 ‘물폭탄’을 맞아 최소 7명이 숨지고 수상도시 베네치아의 범람 수위가 10년만에 가장 높아지지는 최악의 폭우 피해를 입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폭우와 강풍으로 이탈리아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9년간 총상입은 청소년 75천명응급비용만 30

미국에서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총상’으로 응급실에 간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약 7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응급실 비용에만 약 30억달러로 추산됐다. 사고 원인으로는 총상을 입은 아이들 중 절반이 폭행에 의한 것이었고, 약 40%는 뜻하지 않은 사고였으며, 2%는 자살로 인한 것이었다.

WHO “오염된 공기는 신종 담배1년에 700만 명 살해

오염된 독한 공기가 전 세계 수십 억 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끼쳐 지력을 손상시키고 나아가 수십 만 명의 사망을 초래한다고 2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적했다. 이 기구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아동의 90%인 18억 명의 아이들이 유독한 공기를 호흡해 결국 다음 세대 공중보건의 시한폭탄 역을 할 수 있다.

뉴질랜드 중부서 규모 6.1 지진쓰나미 발생 안해

뉴질랜드 중부에서 30일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3시13분께 타우마루누이 남서쪽 25km 떨어진 곳을 강타했다. 지진 내습 직후 뉴질랜드 의회는 회의를 일시 중단했다가 재개했으며 민방위 당국은 쓰나미 발생 우려가 없다고 발표했다.

여성 운전금지 해야버스사고로 드러난 성차별 의식

중국 충칭시에서 시내버스가 양쯔강으로 추락한 사고가 반대편에서 승용차를 몰던 여성 운전자의 잘못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온 직후 중국 SNS에 “여성은 운전을 금지해야 한다” 등의 글이 쏟아졌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 2명의 시신을 발견했고 12명이 실종되거나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악 대기오염인도 뉴델리, 10년 넘은 경유차 운행 금지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권(델리-NCR)에서 각각 10년과 15년 이상된 경유(디젤)차와 휘발유차의 운행이 전면 금지된다고 30일 인도 힌두스탄타임스가 전했다. 인도 대법원이 전날 “수도권 대기오염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델리 정부에 이 같은 조치를 즉시 취하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동맹군 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자 모집

영상 촬영편집, 기획 등으로 동역하실 분 찾고 있습니다!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현재 전도용 오디오 영상 ‘복음 드라마’를 제작 배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교현장에 사용될 다양한 영상 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촬영, 편집, 자료정리, 음악, 홍보 등으로 동역하실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소셜미디어 등을 잘 활용하는 분들도 연락주세요. 부르심에 순종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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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나님 나라가 악한 자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애, 인권,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디어의 전쟁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중보기도자들의 무릎순종입니다. 본 단체가 제작한 여러 가지 미디어의 무기들로 승리의 전쟁에 동참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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