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에서 동성애 가르치는 교육 막아야” 11월1일 국민대회 열린다

종교와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범국민연합 포스터
종교와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범국민연합 포스터

최근 국내 언론의 한국 기독교에 대한 왜곡과 편파보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종교와 언론의 자유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11월1일 서울 정부청사 후문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린다.

이날 국민대회는 최근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하는 기독교를 가짜뉴스 운영 배포자로 규정하는 등 왜곡보도가 도를 넘어서고 있어 이날 시민단체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길원평 교수는 유치원, 초중고학교에서 동성애를 정상이라고 가르치는 것을 권고한 경남 학생인권조례가 11월 공청회를 열고 12월에 통과될 긴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긴급한 사안을 알리기 위한 대회라고 밝혔다.

길 교수는 이번 경남 학생인권조례가 통과되면, 남녀 구별이 없어지고, 임신 또는 출산 차별금지, 성관계 경험학생에 대한 편견금지조항에 따라 임신이 되지 않게 성행위 하지 말라는교육이 불가능해진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성 평등 교육은 동성애, 동성결혼을 자연스럽게 합법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며 학교의 학습분위기가 흐려지고 학생의 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은희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공동대표는 “20세기 초 헝가리에 공산정권이 세워진 이후, 교육문화부장관이었던 게오르기 루카치는 마르크스주의의 구현은 성윤리가 무너져야 가능하다며 성적쾌락을 추구하는 성교육을 학교에서 실시했다. 당시 헝가리 국민들은 이같은 정부 방침에 경악했고 결국 180일만에 정부는 붕괴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우리 정부가 이같은 마르크스주의를 추종하는 정치세력인지 질문하고 싶다”며 “학생들의 의식구조를 혼란에 빠뜨리고 싶지 않다면 이같은 학생인권조례 제정은 당장 중단돼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도 | 주님, 세상은 더 악해져만 갑니다.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까지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태세이면 한국 땅도 얼만 남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동성애가 죄라고 말하면 핍박을 받는 세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인권이라는 말로 소수자라 말하며 동성애를 합법화하고 인정하려고 하지만, 결국 죄에 미쳐서 정욕에 미쳐서 종노릇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실체를 직면하게 하여 주십시오. 악한 이 세대에 거룩한 증인들과 한국교회를 깨워 일으키셔서 주님 앞에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여 나아오는 놀라운 은혜가 이 땅 가운데 일어날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소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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