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청소년 지난해 250명 자살…30년래 최다 외 (11/6)

▶사진: devdiscourse.com 캡처

오늘의 열방 (11/6)

日 청소년 지난해 250명 자살…30년래 최다

일본의 청소년 자살 건수가 3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조선일보가 5일 보도했다. 지난해 전체 연령층 자살자 수가 2만1321명으로 8년 연속 감소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자살은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일본 문무과학성은 5일 지난 회계연도(2017년 4월~2018년 3월)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중·고 재학생 수가 25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6년 268명 이래 최대 규모다. 이전 회계연도에는 245명이 숨졌다.

미-멕시코 국경서 올해 이민자 341명 숨져…작년보다 15% 증가

올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대에서 숨진 이민자 수가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고 4일(현지시간) 국제이주기구(IOM)의 말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 31일까지 미국-멕시코 국경 지대에서 숨진 이민자 수는 34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296명보다 15.2% 증가했다.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분리독립 주민투표 부결

프랑스령인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프랑스어 명칭 누벨칼레도니)가 4일 실시한 분리·독립 주민투표에서 57%가 독립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결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뉴칼레도니아의 독립투쟁은 1985년부터 시작됐으며 협정에 따라 뉴칼레도니아 주민들은 2022년까지 투표 기회를 두 번 더 가질 수 있다.

미군, 소말리아 남부 폭격.. 알샤바브 반군 4명 사망

미 공군이 소말리아 남부 아라아라 지역에 대해 주말 폭격을 감행, 알샤바브 무장세력 소속의 4명이 사망했다고 미군 아프리카사령부( AFRICOM)가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미군사령부는 이번 공습은 순찰 도중에 반군 무장세력이 미 동맹군들을 공격하려고 모의하고 있는 것을 알고 나서 실시되었다고 말했다.

인도 병원 입원 중이던 4세 여아, 집단 성폭행 당해

인도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4세 여아가 병원 직원을 포함한 여러 남성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4일(현지시간) 우타르프라데시의 한 병원에서 뱀에 물려 입원 치료를 받던 4세 아이가 집단 강간을 당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한 해를 마감하며 꼭 기억하고 참석해야할 행사를 소개합니다.
기도24.365본부가 주관하는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입니다.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로 초대합니다!]

열방의 파수꾼으로 서서 주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증인 된 당신을 기도 24.365 완주감사예배에 초대합니다.

이번 2018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를 통해 지극히 높고 존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저희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실 것입니다.

주최: 기도24365본부
일시: 2018년 12월 6일 (목) 18:30
장소: 선한목자교회
문의: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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