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세계 최초로 공립학교서 성소수자 이슈 교육 외 (11/10)

▶사진: hornet.com 캡처

오늘의 열방 (11/10)

스코틀랜드, 세계 최초로 공립학교서 성소수자 이슈 교육

스코틀랜드에서 전 세계 최초로 성소수자(LGBTI)에 대한 편견 예방을 포함한 관련 내용이 공립학교 교육과정에 포함된다고 9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공립학교 국가 교육과정에 성소수자를 정식으로 인정하고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권고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네덜란드 청년 100명 중 8명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아”

네덜란드의 12~25세 청년과 청소년에서 12명 가운데 한 명꼴로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네덜란드 통계청이 밝혔다. 특히 이들 가운데 3분의 1은 최근 12개월간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 도심서 흉기 난동, 3명 사상…ISIS, 배후 자처

호주 멜버른 도심 거리에서 9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출신의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사건 발생 몇 시간 후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는 선전 매체 아마크 통신을 통해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에티오피아 종족분쟁 지역서 매장 시신 200구 발견

에티오피아 동부의 종족분쟁 지역에서 약 20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AP 통신이 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신 발견 장소는 오로미아 지역과 소말리 지역이 접한 곳으로, 두 지역 종족은 경작지 등을 놓고 충돌을 빚어왔다.

美 캘리포니아 북부 대형 산불…수만명 대피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동쪽으로 290㎞ 떨어진 뷰트 카운티 파라다이스 지역 주민 2만7천 명 전원에게는 대피령이 발동됐으며, 주 당국은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불은 이날 동틀 녘에 시작됐으며 바람과 함께 6시간 만에 69㎢ 지역으로 급속히 확대됐다.

‘베네수엘라 엑소더스’ 지속…국외 이주자 300만명 기록

경제난과 정정 불안 등을 피해 2015년 이후 베네수엘라를 떠난 사람들이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와 국제이주기구(IOM)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난민기구는 이들 가운데 240만 명이 콜롬비아와 페루,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파나마 등 남미와 카리브 해 국가들에 있다면서 베네수엘라 난민, 이주자들을 수용한 국가들도 점차 한계 상황을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한 해를 마감하며 꼭 기억하고 참석해야할 행사를 소개합니다.
기도24.365본부가 주관하는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입니다.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로 초대합니다!]

열방의 파수꾼으로 서서 주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증인 된 당신을 기도 24.365 완주감사예배에 초대합니다.

이번 2018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를 통해 지극히 높고 존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저희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실 것입니다.

주최: 기도24365본부
일시: 2018년 12월 6일 (목) 18:30
장소: 선한목자교회
문의: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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