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세밑 연휴 사흘간 교통사고로 182명 사망…40%가 음주 외(1/1)

▶지난 연말 태국의 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에서 당국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bangkokpost.com 캡처)

오늘의 열방 (1/1)

태국 세밑 연휴 사흘간 교통사고로 182명 사망…40%가 음주

해마다 연말연시 연휴 교통사고로 몸살을 앓는 태국에서 지난해도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지난 31일 보도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의 세밑 연휴 기간 태국 전역에서 1천63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82명이 죽고 1천690명이 다쳤고, 교통사고 원인은 음주운전이 전체의 40.9%로 가장 많았다.

“전 세계 언론인 피살 6년 만에 다시 증가…지난해 94명 사망”

올해 전 세계적으로 언론인이 취재·보도 활동 중 사망한 건수가 6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기자연맹(IFJ)이 지난 31일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해 기자 및 미디어업계 직원 94명이 표적 살해, 폭탄 공격, 분쟁지역 집중포화 등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日지자체, 표류 北목조선박 유골 10구 북측에 인도”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해 북한에서 표류해 온 것으로 추정된 목조선에서 발견된 시신 10구의 유골을 최근 북한 측에 인도했다고 교도통신이 지난 31일 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북한 선적 추정 선박이 동해 쪽 일본 해안으로 떠내려온 사례는 모두 207건으로, 작년의 104건보다 2배가량 많았다.

민주콩고, 혼란·폭력사태 속 대선 실시…평화적 정권교체 주목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간) 평화적으로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진행됐지만 일부 지역은 폭력 사태, 선거장비 고장 등으로 혼란을 빚었다고 알자지라방송이 보도했다. 동부 지역의 한 투표소에서는 민간인 1명과 경찰 1명이 폭력사태로 숨졌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反팔레스타인 범죄, 올해 175% 상승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팔레스타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나 2018년에는 2016년 대비 175%까지 급격히 증가했다고 뉴시스가 유엔보고서를 인용, 지난 31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올해 일어난 상당수의 반팔레스타인 범죄 대다수는 이스라엘 피해자들을 위해 복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몰타, 지중해에서 조난한 난민 69명 구조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가 지난 30일(현지시간) 자국 인근 해상에서 허름한 목선이 조난 신호를 보내옴에 따라 구조대를 파견해 조난한 난민 69명을 구조했다고 연합뉴스가 지난 31일 보도했다. 구조된 난민들은 몰타 수도인 발레타의 항구를 통해 몰타에 입국했다.

필리핀 남부 백화점앞서 폭탄 터져…최소 2명 사망·21명 부상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코타바토시 중심가에 있는 백화점 입구에서 지난 31일(현지시간) 오후 1시 50분께 사제폭탄이 터져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폭발의 충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2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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