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예멘 반군 구호식량 절도·판매 ‘강력 경고’ 외(1/2)

▶세계식량계획이 예멘에 지원한 식량(사진: fpusa.org 캡처)

오늘의 열방 (1/2)

WFP, 예멘 반군 구호식량 절도·판매 강력 경고

세계식량계획(WFP)은 지난달 31일 예멘 반군이 구호 식량을 훔쳐 자신들이 통제하는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다면서 이를 즉시 중단하라고 강하게 경고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예멘에 인도적 목적으로 제공된 식량이 수도 사나의 시장에서 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비판했다.

러 우랄 아파트 붕괴사고 사망자 7명으로 늘어“30여명 매몰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도시 마그니토고르스크 아파트 붕괴 사고 사망자가 1일 현재 7명으로 늘어났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사고 이틀째인 이날까지 30여명은 여전히 붕괴 건물 잔해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규모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라크, 시리아 정부 요청 직후 시리아 내 ISIS 공습

이라크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시리아 동부의 이슬람국가(ISIS)의 은거지를 공습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라크 국방부는 이날 이라크와 가까운 시리아 국경지대 수세에 있는 ISIS의 건물 2채를 F-16 전투기 편대가 폭격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홍수·산사태 사망자 최소 71명으로 늘어

지난해 말 필리핀을 동서로 관통한 열대성 저기압 ‘오스만’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71명으로 늘었다고 GMA뉴스가 전했다. 1일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현재 오스만의 여파로 71명이 숨지고 17명이 실종됐으며 12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새해 벽두 번화가서 차량 폭주로 8명 부상테러 일으켰다

2019년 새해를 맞은 직후 일본 도쿄의 번화가에서 20대 남성이 ‘테러’라며 차량으로 행인을 무더기로 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날 새벽 0시께 시부야구 거리에서 A(21)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행인들을 들이받아 10대 대학생 1명이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8명이 부상했다.

맨체스터역서 알라외친 남성 흉기 난동경관 등 3명 다쳐

영국 맨체스터 빅토리아 기차역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을 포함한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나이 등 신원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 남성은 ‘알라’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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