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해경, 이틀간 아프리카 난민 325명 구조 외(1/4)

▶스페인 도착하는 아프리카 난민들…지중해서 이틀간 325명 구조(사진: efe.com 캡처)

오늘의 열방 (1/4)

스페인 해경, 이틀간 아프리카 난민 325명 구조

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하던 난민 325명이 스페인 당국에 구조됐다고 AFP통신이 2일 전했다. 스페인 해안경비대는 지브롤터 해협에서 보트에 있던 111명의 아프리카 난민을 구조한 데 이어 2일에도 214명을 근해에서 구조했다.

필리핀 홍수·산사태 사망자 122명으로 늘어28명 실종

최근 필리핀을 동서로 관통한 열대성 저기압 ‘오스만’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 희생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122명을 넘어섰다고 일간 인콰이어러가 전했다. 3일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오스만의 여파로 122명이 숨지고 28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서 트럭이 오토바이 20여대 추돌최소 4명 사망

베트남에서 컨테이너 트럭이 정차한 오토바이 20여대를 추돌하는 바람에 최소 4명이 숨졌다고 3일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가 전했다. 2일 교차로에서 히에우(32) 씨가 운전하는 컨테이너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20여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세계 최악 치안엘살바도르 살인사건 3년 연속 감소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불안한 국가 중 한 곳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중미 엘살바도르의 살인율이 3년 연속 하락했다고 라 프렌사 그라피카가 전했다. 지난해 인구 10만명 당 살인사건 발생률은 51명으로, 2015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터키 북서부서 ISIS 가담 혐의 프랑스인 여러명 검거

터키 북서부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 가담 혐의로 프랑스인 여러 명이 붙잡혔다고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대테러 당국이 1∼2일에 북서부 대도시 부르사에서 12곳을 급습해 12명을 연행했다.

덴마크서 여객열차, 마주오던 화물열차 낙하물과 충돌6명 숨져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이 있는 질란트섬과 인근의 퓐섬을 연결하는 다리 위에서 2일 오전 열차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여객열차가 마주오던 화물열차에서 떨어진 트럭 트레일러에 부딪히면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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