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 피해자 대다수가 여성…23%는 어린 소녀들” 외(1/8)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인 이슬람국가(ISIS)의 성 노예로 착취당했던 이라크 여성 나디아 무라드가 UN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출처: reedomfund.org 캡처)

오늘의 열방 (1/8)

“인신매매 피해자 대다수가 여성…23%는 어린 소녀들”

세계 인신매매 범죄의 주요 피해자가 여성과 어린 소녀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한 유엔마약범죄사무국(UNODC)의 2018년 인신매매 보고서를 인용,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016년 인신매매 희생자의 대부분이 여성이었으며 23%는 어린 소녀들이었고, 인신매매의 가장 큰 목적은 성(性)적 유린으로, 59%가 이 때문에 희생됐다.

“가봉서 군인들이 라디오방송국 장악…쿠데타 시도”

서아프리카 가봉에서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59)에 불만을 품은 군인들이 쿠데타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봉 군인들이 국영 라디오방송국을 장악한 뒤 봉고 대통령을 비판하고 ‘국가재건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발표한 것으로 보도했다.

日광역지자체 2곳, 공립고 입학원서 성별란 폐지…14곳 폐지검토

일본의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중 16곳이 공립고교의 입학원서에 있는 성별란을 폐지하는 방안을 확정했거나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7일 전했다. 아사히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해당 광역자치단체가) 자신의 성별에 위화감을 갖는 트랜스젠더 등 성적 소수자에 대한 배려를 이유로 들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북동부지역 폭동사태, 군병력 동원에도 장기화 조

새해 초부터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일어난 폭동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브라질 언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군병력이 동원됐으나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북동부 세아라 주에서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폭동이 이날까지 5일째 계속되어 지금까지 20여 개 도시에서 보고된 폭동·방화가 100여 건에 달한다.

줄줄 새는 예멘 원조 식량…유엔, 반군에 “절도 멈춰라”

내전과 기근으로 극심한 식량난에 빠진 예멘에 국제사회가 식량을 지원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식량이 유용되거나 도둑맞고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우려를 표명했다고 연합뉴스가 7일 전했다. AP통신은 예멘 전역에서 민병대와 반군 조직이 원조 식량을 빼돌려 전선에 보내거나 암시장에 팔아 이득을 챙기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아프간 북동부서 금광 붕괴…최소 35명 사망·12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바다흐샨 주에서 금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3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현지언론이 6일 전했다. 이날 오전 바다흐샨 주 코히스탄 지역에서 60m 깊이의 수직갱도가 무너지면서 안에서 작업을 하던 주민들이 무더기로 매몰돼 최소 35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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