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새해 첫 최악등급 대기오염…11시간 지속 외(1/14)

▶12일 중국 허베이성의 한단(사진: globo.com 캡처)

오늘의 열방 (1/14)

베이징 새해 첫 최악등급 대기오염11시간 지속

중국 수도 베이징이 새해 들어 처음으로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렸다고 베이징일보가 전했다. 13일 베이징시환경관측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11시간 연속으로 베이징의 공기질은 6단계 가운데 최악 등급(엄중오염)이었다.

저출산·고령화 심화에일본인 절반 고독사걱정한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일본에서 일본인 2명 중 한명은 스스로가 고독사할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작년 11~12월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고독사를 걱정한 사람이 전체의 50%에 달했다.

중국 산시성서 탄광 무너져 21명 사망

중국 서북부 산시(陝西)성의 한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광부 21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바이지광업의 리자거우 탄광에 당시 지하에서는 87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고 붕괴 사고 후 66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태국군, ‘학교 테러반군 용의자들과 5시간 총격전2명 사살

태국 남부 지역 학교에서 최근 발생한 총격 테러와 관련, 정부군이 5시간여에 걸친 총격전 끝에 용의자 2명을 사살했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정부군 100여명은 사건 용의자들이 숨어있다는 제보에 따라 전날 새벽 같은 지역 내 한 마을의 주택을 포위했다.

중서부 눈폭풍 인명피해·정전 속출동부로 향해

미국 중서부에서 동부 해안까지 무려 1천500마일에 걸쳐 기다린 띠 모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눈폭풍 지아’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주리주 고속도로순찰대는 눈폭풍으로 교통사고가 58건 보고됐으며, 운전자 3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남미 수리남서 유럽으로 가려던 코카인 2300적발

남미 수리남 사법당국이 사상 최대 규모인 2천300㎏의 코카인을 적발해 압수했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프라더 경찰청장은 8일 파라마리보 항구에서 대량의 코카인이 발견됐다며 코카인은 8개의 화물 컨테이너 안에 있던 쌀자루 사이에 숨겨져 있었다고 밝혔다.

터키가 쿠르드 노리는 사이 시리아 알카에다반군지역 장악

터키가 쿠르드 민병대를 겨냥한 군사작전 준비에 집중한 사이 ‘급진조직’이 시리아 북서부 반군지역 전체를 장악했다고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터키는 뒤늦게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3기 영어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주관하는 제 3기 영어복음캠프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헤브론선교대학교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영어권)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1일~21일(21일 우편소인까지)이다. 원서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헤브론선교대학 홈페이지(www.hufm.or.kr)에서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복음학교 수료자, 영어복음캠프 또는 미주 다음세대 복음기도 캠프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문의 ☎ 010-2702-2290,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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