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호 / 복음의 능력]
복음이 호소하는 것은 구원받아야 천국에 들어간다는 사실이 아니다. 지금 이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관계에 들어가라고 한다. 제자도와 구원은 다르다. 제자는 구속의 의미를 깨닫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의 모든 권리를 그리스도께 드린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에 대한 권리를 자신이 가지고 있고 싶어한다. 바로 그 권리 의식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다. 제자도의 본질은 자신의 유익을 계산하지 않고, 주님께 무조건 맡기는 데 있다.
제자는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며 ‘값으로 산 것이 되었음’을 드러낸다. 산 제사가 되는 비결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의 권능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 제자는 좋은 것도 피하는 특권을 택한다. [복음기도신문]
<제자도(2012),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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