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기름도둑’ 때문에 송유관 화재로 71명 사망 외(1/21)

▶사진: rollingstone.com캡처

오늘의 열방(1/21)

멕시코, ‘기름도둑’ 때문에 송유관 화재로 71명 사망

멕시코 이달고주 틀라우엘릴판에서 17일 발생한 송유관 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71명으로 늘었다고 19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오마르 파야드 하달고 이달고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송유관 화재로 71명이 숨지고 7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기름 도둑들이 석유를 훔쳐가기 위해 구멍을 뚫어놓은 송유관에서 발생했다.

美 소말리아 공습으로 알샤바브 대원 52명 사망

소말리아에서 19일(현지시간) 미군의 공습으로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소속 52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간 소말리아 군대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극단주의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아왔으며, 이번 공습은 그에 대한 대응이었다.

태국 남부서 이슬람 반군 불교 사찰 습격 승려 2명 사살

태국 남부에서 이슬람 반군으로 보이는 무장괴한들이 불교 사찰을 습격해 승려 2명이 사살하고 다른 2명을 다치게 했다고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불교국인 태국에서 나라티왓 주는 무슬림이 다수 거주하는 3개 주 가운데 한 곳으로 2004년 이래 이슬람 반군의 분리 독립 투쟁으로 약 7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리비아 떠난 난민선 지중해서 침몰…120명 중 3명만 구조

아프리카 리비아 해안에서 떠나 유럽으로 이주하려던 120명의 아프리카인들이 탄 고무보트가 침몰, 3명이 구조되고 117명은 실종됐다고 19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국제이주기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중해를 건너려던 아프리카 이주자 및 난민 83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시리아 이들리브에서 차량 폭탄 공격…11명 사망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가 장악한 시리아 북서부의 도시 이들리브에 위치한 군수시설에서 폭탄이 터져 11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 발표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제 3기 영어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주관하는 제 3기 영어복음캠프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헤브론선교대학교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영어권)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1일~21일(21일 우편소인까지)이다. 원서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헤브론선교대학 홈페이지(www.hufm.or.kr)에서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복음학교 수료자, 영어복음캠프 또는 미주 다음세대 복음기도 캠프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문의 ☎ 010-2702-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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