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명 태운 난민구조선, 입항허가 못 받고 지중해에 발 묶여 외(1/22)

시워치3호(사진: sea-watch.org 캡처)

오늘의 열방(1/22)

수십명 태운 난민구조선, 입항허가 못 받고 지중해에 발 묶여

난민 수십명을 태운 민간 구조선이 입항허가를 받지 못해 지중해에서 발이 묶였다고 AP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독일 민간구조단체가 운영하는 ‘시워치 3호’는 이날 이탈리아, 몰타, 리비아, 네덜란드 정부에 입항허가를 요청했으나 이틀째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 배에는 난민 47명이 타고 있다.

中 지난해 출생률 역대 최저…60세 이상 비율은 최고

지난해 홍콩·마카오와 대만, 해외 화교 등을 제외한 중국의 출생률이 역대 최저치인 10.94%(출생인구 1천523만명)을 기록했다고 21일 중국 국가통계국을 인용, 경제지 차이신(財新) 등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이집트 법원, 동성애자 인터뷰한 TV 진행자에 징역형

이집트의 한 TV 토크쇼 진행자가 동성애자를 인터뷰했다는 이유로 징역 1년형과 3천 이집트파운드(18만원)를 선고받았다고 AFP 통신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게이티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진행하던 TV 토크쇼에 동성애자를 섭외해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한 채로 방송에 내보냈다.

인니 쓰나미 이재민 집단 식중독…”구호용 도시락 탓”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 지역에서 이재민들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켰다고 21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19일 팔루시 외곽 티포 지역과 카보느라 클루라난 지역의 임시 대피소에서 처음 보는 남성 두 명이 전달한 도시락을 먹은 주민 40여명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말리서 유엔평화유지군 피습…10명 사망, 최소 25명 부상

아프리카 말리에서 20일(현지시간) 무장세력에 의한 공격으로 유엔평화유지군 10명이 사망하고 최소 25명이 부상했다고 유엔(UN)이 밝혔다. 이날 공격으로 사망한 유엔평화유지군 10명은 모두 아프리카 차드 공화국 소속 병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간서 탈레반 차량폭탄 공격에 특수부대원 18명 사망 27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동부 와르다크 주에서 탈레반 반군이 정부군 특수부대 기지를 차량폭탄으로 공격해 적어도 18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고 21일 현지 당국자의 말을 인용,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필리핀 ‘화약고’ 민다나오,’무슬림 자치확대’ 국민투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일부 지역에서 21일 무슬림 자치 지역과 권리를 확대하는 법안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의견을 묻는 국민투표가 삼엄한 경계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뉴시스가 21일 보도했다. 민다나오의 한 주민은 이날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년전 내 아버지가 (유혈충돌로) 살해 당했다. 나는 폭력에 지쳤다”며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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