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소년원 수감자 절반은 유색인종…”사법·복지제도 개혁 필요” 외(1/30)

▶'인종차별 철폐' 촉구 손도장(사진: ijunodong.org 캡처)

오늘의 열방 (1/30)

소년원 수감자 절반은 유색인종사법·복지제도 개혁 필요

영국 내 소년원 수감자 중 유색인종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고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사법·복지 제도를 개혁해야 사회로부터 차단되는 유색인종의 비율을 낮출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년범 교화소’ 수감자들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51%가 ‘흑인과 소수민족’ 출신으로 나타났다.

지중해에 발 묶인 난민구조선 유럽인권법원에 소송

유럽연합(EU) 국가들로부터 잇따라 입항을 거부당한 난민 구조선을 운영하는 독일 비정부기구가 긴급 구제를 요청하는 소송을 유럽인권법원에 제출했다고 DPA통신이 29일 전했다. 독일 NGO 대변인은 “유럽 국가들이 해양법을 어기고, 협상에 따라 조건부로 구조가 이뤄지는 이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탄자니아서 어린이 10명 숨진채 발견미신 관련 살인 추정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서 어린이 10명이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다고 29일 미국 CNN방송이 전했다. 숨진 어린이들은 작년 12월 실종됐고 나이는 3∼6세로 파악됐다. 이들의 시신은 귀, 치아 등 신체 일부가 제거된 채 발견됐다.

무료 식품권 받으려 몰린 노인들말레이시아서 2명 압사

무료 식품권을 받으려고 줄 서 있던 70대와 80대 말레이시아 노인 2명이 우르르 몰리는 사람들 사이에 휩쓸려 숨졌다고 영국 BBC 방송이 전했다.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한 쇼핑몰에서 200장 배포에 1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몰려 78살과 85살의 여성 숨졌다.

스페인서 이주민 아이들 납치해 몸값 요구한 일당 덜미

스페인 이주민 보호소에서 모로코 이주민의 자녀들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던 갱단이 붙잡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28일 스페인 경찰이 카디스주(州) 푸에르토 레알 마을의 두 곳을 급습해 이주민 보호소 인근에서 실종된 모로코 아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ISIS소행 테러참사 벌어진 필리핀서 공산반군 테러4명 사상

극단주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가 배후를 자처한 성당 폭탄테러 참사가 벌어진 필리핀에서 이번에는 공산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발생, 4명이 사상했다고 29일 GMA 뉴스가 전했다. 경찰관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인도네시아 파푸아 반군, 활주로에 총격현지 군인 2명 사상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분리주의 반군이 민항기가 내리는 활주로에 총격을 가해 현지 군인 한 명이 사망했다고 29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파푸아 주 공항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군인 두 명에게 총탄이 퍼부어졌다.

프랑스 무장강도 죄수, 갱단 도움으로 호송 중 탈주

프랑스 경찰이 호송 중이던 죄수가 무장 괴한의 도움을 받아 탈주했다고 BBC 방송이 전했다. 무장 괴한은 여성 교도관을 바닥에 쓰러뜨리고 호송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13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섬김이 추가 모집

청소년복음캠프 진행본부는 예비 중1~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3기 청소년복음캠프를 2019년 2월 18일(월)~22일(금)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2006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2000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추가 원서 접수기간은 1월 30일(수)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장소는 추후 공지. 문의 010-7364-9982, 010-5444-7386,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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