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난민 47명, 곧 伊상륙”…유럽 7개국 분산 수용 외(2/1)

▶난민구조선 '씨 워치3'에 타고 있는 난민들(사진: parismatch.com 캡처)

오늘의 열방 (2/1)

지중해 난민 47, 상륙유럽 7개국 분산 수용키로

유럽 각국의 수용 거부로 열흘 넘게 지중해를 맴돌던 아프리카 난민 47명이 이탈리아에 곧 상륙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 난민은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과 프랑스, 포르투갈, 루마니아, 몰타, 룩셈부르크에 7개국으로 분산 수용될 예정이다.

영국성공회 트랜스젠더 지침 반대 서한에 1600여 명 서명

영국성공회가 최근 발표한 트랜스젠더에 대한 지침에 반대하는 성직자와 교구 위원 1600여 명이 서명한 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7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이 서한에는 교회 사제단 측에 트랜스젠더에 대한 지침을 연기 또는 철회, 개정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이다.

필리핀군, 131명 사상 성당테러반군 근거지에 총공세

필리핀 정부군이 가톨릭 성당 폭탄테러로 131명의 사상자를 낸 반군의 근거지에 총공세를 폈다고 일간 필리핀스타가 전했다. 지난 29일 필리핀 남부 술루주의 정글 지역에 있는 반군 ‘아부사야프’의 근거지에 정부군의 대대적인 공습과 지상군 투입이 이뤄졌다.

짐바브웨, 반정부 시위 진압 과정서 살인·성폭행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유류 가격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군의 진압 과정에서 살인과 성폭행 등이 자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짐바브웨 경찰로부터 군의 불법 행위를 조사한 보고서 수십 건을 입수해 폭로했다.

미국 중북부 -48최강 한파남극보다 더한 추위

‘살인 한파’가 닥친 미국 중북부 지역에서 남극보다 낮은 최저 기온이 측정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30일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인터내셔널폴스의 최저 기온은 영하 48.3도로 남극 극지점보다 15도 이상 낮았다. 지금까지 한파로 모두 5명이 사망했다.

인도서 ‘마녀사냥’으로 여성과 네 자녀 살해

인도 동부의 한 시골 마을에서 주술을 걸어 다른 이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자칭 ‘마녀치료사’가 ‘마녀사냥’으로 여성과 네 자녀를 살해했다고 영국 BBC와 미국 CNN 등 외신이 30일 전했다. 인도 오디샤 주(州) 순데르가르 지역의 우물에서 지난 26일 여성 만그리 문다와 그의 아이 네 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마두로 퇴진반정부 시위 또 열려

베네수엘라에서 30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사임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날 시위는 마두로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후 지난 23일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일주일만이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419_YH_ISIS
“시리아서 IS 공격으로 친정부군 등 20명 사망”
0419israel
이스라엘, 미사일로 이란과 시리아의 주요 시설 타격
20240418_USA_Fentanyl
미국 내 펜타닐 사용에 따른 사망자 급증…중국, 멕시코가 주요 경로
re_UMC
[오늘의 열방] UMC 총회 ‘동성애 지지 목회자 모임’ 예정 논란 외 (4/19)

최신기사

[김종일 칼럼] 최근 ‘이란-이스라엘’ 사태(2024)에 대한 이해와 평가(1)
“시리아서 IS 공격으로 친정부군 등 20명 사망”
[TGC 칼럼] 복음은 사도적 가르침이다
이스라엘, 미사일로 이란과 시리아의 주요 시설 타격
니카라과 정부, 100만 참여 부흥집회 인도한 목회자들 구금… 돈세탁 혐의 씌워
탄자니아의 회심한 기독교인, 자신을 공격한 무슬림 용서하고 더욱 헌신된 삶 지속
미국 내 펜타닐 사용에 따른 사망자 급증…중국, 멕시코가 주요 경로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