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2/6)
소말리아서 알샤바브 자처 폭탄·총격 테러…11명 사망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4일(현지시간) 오전 알샤바브가 배후를 자처한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1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AFP가 보도했다. 모가디슈 시내 중심부의 관공서와 상점이 모인 지역에 주차된 자동차 1대에 실린 폭발물이 터져 인근 건물 1채가 무너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유엔 보고서 “北, 핵·미사일 프로그램 그대로 유지”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군사적 공격에 해당 능력이 파괴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위원회 기밀 보고서를 인용,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는 317페이지에 달하는 유엔 보고서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쿠바 아바나 강타 ‘시속 420㎞’ 토네이도 사망자 6명으로 늘어
최근 쿠바 수도 아바나를 강타한 초강력 회오리바람(토네이도)으로 인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고 쿠바비시온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아바나에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몰아쳐 최소 4명이 숨지고 170여명이 다쳤다.
프리덤하우스 “美 자유, 심각하게 훼손돼”…北 ‘최악 중 최악’
미국의 비정부기구(NGO) 프리덤하우스가 미국의 자유가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최악의 자유 탄압국가로 또다시 북한을 지목했다고 ‘2018 세계자유보고서’를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북한은 이 단체가 자유 보고서를 발표한 1973년부터 올해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최악 중 최악’의 비자유국가로 꼽혀 불명예를 안았다.
부르키나파소서 지하디스트 공격에 민간인 14명 사망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북단 말리 접경 지역에서 지난 3일 밤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가 무장공격을 해 민간인 14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군관계자의 말을 인용, 5일(현지시간) 전했다.
서아프리카 기니서 금광 산사태로 최소 17명 사망
아프리카 서부 기니의 북동부 도시 시기리로부터 약 35㎞ 떨어진 한 금광에서 지난 3일 오후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7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기니에서는 수천 명이 불법 광산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채굴하면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전했다.
프랑스 파리 부촌서 방화 추정 화재…최소 8명 숨져
프랑스 파리 시내 부촌의 한 건물에서 5일 새벽(현지시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최소 8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르 몽드 프랑스 언론이 전했다. 경찰은 화재 발생 건물의 거주자로 정신질환 경력이 있는 40세 여성을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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