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둔 터키, ‘정부전복 혐의’ 경찰관 1천100명 체포 외(2/13)

▶에르도안 대통령 정적 추종 세력 연행하는 터키 경찰(사진: imagekhabar.com 캡처)

오늘의 열방 (2/13)

선거 앞둔 터키, ‘정부전복 혐의경찰관 1100명 체포 나서

다음 달 지방선거를 치르는 터키가 전·현직 경찰을 상대로 또다시 대대적인 검거 작전에 나섰다고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앙카라 검찰청은 12일 ‘펫훌라흐 테러조직’ 가담자 1112명에 대해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남침례회서 20년 간 성범죄 피해자 최소 700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의 대형 성추문 사건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1998년부터 20년 간 약 380여 명의 목사와 봉사자로부터 최소 700명이 넘는 피해자들이 성적인 학대를 당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아이들이었고 일부는 낙태를 경험했다.

대선 앞둔 나이지리아서 긴장 고조총격사건에 5명 사망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폭력사태가 발생하면서 정정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12일 AFP통신이 전했다. 전날 나이지리아 경찰은 남동부 지역에서 정당 관계자들의 충돌로 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부채폭탄위기대형업체 상환 실패·빚보증 줄도산 우려

중국의 대형 민간기업들이 부채 상환에 실패하고 채무보증으로 기업들이 연쇄 디폴트 위험에 노출되는 등 부채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블룸버그는 11일 민간 투자회사 중국민성투자그룹이 채권자들에게 지난 1일까지 갚기로 했던 30억위안(약 4천970억원)을 지불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뉴델리 3성급 호텔서 화재“17명 이상 사망

인도 수도 뉴델리 시내의 3성급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7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NDTV가 12일 보도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4시35분께 뉴델리 서쪽 카롤 바그 지역에 자리 잡은 5층짜리 아르피트 팰리스 호텔의 4∼5층에서 발생했다.

CDC “중고생 360만명 전자담배 흡연1년 새 150만명 급증

전자담배를 피우는 미국 청소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금연 캠페인의 성과를 퇴색시키고 있다고 AF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자담배를 상습적으로 피우는 중고교생은 모두 36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 ISIS 공습으로 어린이 7명 등 민간인 16명 숨져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IS)의 마지막 거점인 시리아 동부에 대한 시리아민주군(SDF)의 공습으로 민간인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dpa통신이 시리아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인도 돼지독감확산 비상뉴델리 7명 등 312명 사망

인도 전역에 ‘돼지독감’으로 불리는 신종플루(H1N1)가 급격히 퍼지면서 주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인도 PTI통신이 전했다. 인도 보건당국은 올해 인도 전역에서 지난 10일까지 돼지독감 환자가 9천367명 발생해 이 가운데 31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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