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이 값없이

▶ 잠비아 영락기독학교에서

[199호 / 포토에세이]

Donated By Kwon’s Family(권씨 일가 기증), Donated By Kim Kyung Hee(김경희 기증)…

아이들이 앉아있는 책상마다 기부자의 이름이 흰색 페인트로 새겨져 있다. 잠비아의 아이들에게 책상을 기부한 이들은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먼 나라의 낯선 이름과 성을 가졌다.

오직 예수님 때문에 돈 없이 값없이 잠비아의 교실까지 흘러온 사랑에 앉고 기대어 공부하는 아이들. 이 사랑은 단지 책상이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이고, 아이들의 미래이고,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다.

내가 받은 가장 큰 선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돈 없이 값없이 받은 자는 그렇게 사랑을 흘려보낸다. 천국에 보화를 쌓고, 다른 생명을 살린다. [복음기도신문]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누가복음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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