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DNA 채취해 위구르족 감시” 외(2/23)

▶신장 자치구 재교육 수용소에 갇힌 위구르족 모습(사진: medium.com 캡처)

오늘의 열방 (2/23)

, DNA 채취해 위구르족 감시

중국 당국이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위구르족 주민들에게 DNA 채취를 통해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중국 경찰에 소속된 과학자들이 DNA 감식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장비를 사용하고, 예일대 교수의 전 세계 유전자 정보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시리아에서 자국출신 ISIS대원 150명 이상 인도받아

이라크가 미국의 지원을 받아 이슬람국가(ISIS)에 맞서 싸워온 시리아민주군(SDF)으로부터 150명이 넘는 ISIS 포로들을 넘겨받았다고 21일 한 이라크 보안 관계자의 말을 인용, 뉴시스가 전했다. 관계자는 이라크로 인도된 ISIS 포로들은 현재 안전한 장소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 찾으려는 사우디 자매 홍콩 체류3국행 원해

가족 학대를 피해 해외로 달아나려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이 잇따르는 가운데 자유를 찾길 원하는 사우디 자매가 홍콩에 체류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이 자매는 지난해 9월 스리랑카로 가족 여행을 갔다가 경유지인 홍콩 국제공항에서 사우디로 돌아가지 않았다.

, 잇단 자녀학대 사건체벌금지 법제화논쟁 가열

자녀학대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일본에서 부모에 의한 체벌을 법으로 금지해야 할지를 놓고 논쟁이 뜨겁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최근 지바현에서 10세 여아가 아버지의 상습 폭력에 시달리다 숨진 사건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을 계기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성공회, 400년 전통 전교회 일요예배 의무폐지

영국 성공회는 총회를 열고 모든 교회가 매주 일요일 예배를 진행하도록 하는 교회법상 의무 규정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1603년 제정된 영국 성공회 교회법은 ‘모든 교회에서 매주 일요일 예배를 진행해야 한다’고 규정했는데, 각각의 ‘성직자 담당 구역에서 최소 1개 교회만’ 일요예배를 하는 것으로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

작년 4분기 저소득층 소득 17.7%, 근로소득 36.8% 격감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득 하위 20% 계층을 가리키는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23만8200원으로 전년(前年) 동기대비 17.7% 줄었으며 특히 1분위 가구의 근로소득은 43만500원으로 36.8%나 격감했다고 팬앤드마이크가 22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2019BLTS 특별강좌

성경언어훈련학교(BLTS)가 ‘김명호, 유영기교수의 듀엣 성경강좌(이하 듀엣강좌)’와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를 개최한다. ‘듀엣강좌’는 오는 3월 25일(월)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다. 헌금으로 운영되며 단, 등록비는 1000원.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또한 2019년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도 개최한다. 특히 ‘성경 지리’강좌는 성지연수로 이어질 예정이다. 2019년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헤브론선교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 학기 교육비는 50만원.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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