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앨라배마·조지아 덮친 토네이도로 최소 22명 사망 외(3/5)

▶미국 앨라배마와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토네이도(사진: fox5atlanta.com 캡처)

오늘의 열방 (3/5)

美 앨라배마·조지아 덮친 토네이도로 최소 22명 사망

미국 앨라배마와 조지아주에서 토네이도(초강력 회오리바람)가 발생해 2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날 오후 토네이도가 앨라배마주 동남부 리 카운티를 덮쳐 적어도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민주콩고서 무장괴한 공격에 6명 사망…”성난 주민들 거리시위”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북키부주 고마에서 무장괴한들의 공격에 민간인 5명과 군인 1명 등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FP 통신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분노한 주민들이 고마에서 은도쇼로 이어지는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최근 늘어난 폭력 사태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시위를 벌였다.

영국 女교도소에 성전환자 전용 수감동 등장

영국 런던의 한 여자교도소 내에 성전환자(transgender)만을 위한 수감동이 마련된다고 영국 BBC방송이 3일 보도했다. 영국 법무부는 런던 남쪽 서튼의 다운뷰 여자교도소에 3명의 성전환자를 위한 수감동을 이번 주 중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30세 홍콩 젊은 층 2명중 1명 ‘해외이주’ 희망

해외이주를 희망하는 홍콩 주민이 크게 늘고 있다고 홍콩 중문대학이 작년 실시한 조사를 인용,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전했다. 18~31세 젊은 층의 51%가 해외아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2017년 조사에 비해 5.5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ISIS에 납치된 이라크 소수종족 어린이 4년반만에 가족 품에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IS)에 납치됐던 이라크 북부 소수종족 야지디족 어린이 18명이 2일(현지시간) 가족과 재상봉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어린이들은 2014년 8월께 ISIS에 끌려가 시리아 ISIS 점령지에 억류됐다가 시리아 쿠르드 무장조직인 시리아민주군(SDF)에 의해 이라크로 돌아오게 됐다.

“北, 美와 대화하면서도 사이버공간서 해킹 공격 계속해”

북한 해커들이 2017년부터 1년 이상 미국과 유럽의 그 동맹국들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해왔다고 뉴욕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고 심지어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간 정상회담이 열린 와중에도 사이버공간에서는 북한의 공격이 계속됐다고 전했다.

여기도 “콜록” 저기도 “콜록” 최악의 미세먼지…文정부에 비판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북·전라권에 이달 들어 4일까지 나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이어졌다고 펜앤드마이크가 4일 전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이 과거보다 더 악화되면서,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소위 ‘대책’이 실효성이 없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9년 복음기도신학연구소(GPTI) 특별강좌

복음기도신학연구소(GPTI)가 ‘김명호, 유영기교수의 듀엣 성경강좌(이하 듀엣강좌)’와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를 개최한다. ‘듀엣강좌’는 오는 3월 25일(월)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다. 헌금으로 운영되며 단, 등록비는 1000원.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또한 2019년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도 개최한다. 특히 ‘성경 지리’강좌는 성지연수로 이어질 예정이다. 2019년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헤브론선교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 학기 교육비는 50만원.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419_YH_ISIS
“시리아서 IS 공격으로 친정부군 등 20명 사망”
0419israel
이스라엘, 미사일로 이란과 시리아의 주요 시설 타격
20240418_USA_Fentanyl
미국 내 펜타닐 사용에 따른 사망자 급증…중국, 멕시코가 주요 경로
re_UMC
[오늘의 열방] UMC 총회 ‘동성애 지지 목회자 모임’ 예정 논란 외 (4/19)

최신기사

[김종일 칼럼] 최근 ‘이란-이스라엘’ 사태(2024)에 대한 이해와 평가(1)
“시리아서 IS 공격으로 친정부군 등 20명 사망”
[TGC 칼럼] 복음은 사도적 가르침이다
이스라엘, 미사일로 이란과 시리아의 주요 시설 타격
니카라과 정부, 100만 참여 부흥집회 인도한 목회자들 구금… 돈세탁 혐의 씌워
탄자니아의 회심한 기독교인, 자신을 공격한 무슬림 용서하고 더욱 헌신된 삶 지속
미국 내 펜타닐 사용에 따른 사망자 급증…중국, 멕시코가 주요 경로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