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평등’ 이룬 덴마크 알고 보니…’성폭행 만연’ 외(3/7)

▶만연한 성폭력에 시위하는 덴마크 여성들(사진: 국제엠네스티 캡처)

오늘의 열방 (3/7)

‘젠더 평등’ 이룬 덴마크 알고 보니…’성폭행 만연’

높은 수준의 성평등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북유럽 국가 덴마크가 사실은 ‘만연한 성폭행 문화’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국제엠네스티 보고서를 인용, 5일(현지시간) 전했다. 덴마크에서 성폭행 사건은 종종 신고조차 되지 않으며, 신고가 이뤄지더라도 기소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고 지적했다.

北 작년 식량 생산, 10여년 사이 최저…43%는 인도적 지원 필요

북한의 지난해 식량 생산량이 최근 10여년 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6일 유엔(UN)의 발표를 인용, AFP통신이 전했다. 북한의 지난해 곡물 수확량이 495만t에 불과, 식량 부족이 매우 심해 북한 전체 주민 43%인 1090만명이 영양실조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 종교 탄압 비판에도 ‘종교의 중국화’ 가속

중국 공산당이 이슬람교와 기독교에 대한 ‘종교 탄압’을 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종교의 중국화’를 가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기독교의 중국화’를 위해 성서 번역에도 개입하고 있어 ‘성서의 왜곡’이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佛 재소자 교도관 흉기공격 후 생포…”테러 사건”

프랑스 교도소의 한 재소자가 흉기로 교도관 2명의 가슴과 얼굴 등을 찔러 중상을 입힌 뒤 경찰과 대치하다가 제압됐다고 르피가로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범행 당시 용의자는 애인과 면회 중 흉기를 휘두르며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는 뜻의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외쳤다.

영국 기독교 단체 “거리 전도자들 보호하자” 청원 시작

영국의 거리 전도자가 런던 시내에서 복음을 전하던 중 ‘평화를 헤친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난 것으로 알려진 후, 노방에서 전도하는 이들을 돕기 위한 청원이 시작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시 한 시민이 그가 ‘이슬람 혐오적인’ 발언을 한다며 그를 경찰에 신고해 체포됐다.

아프간 건설회사 건물서 자살폭탄테러…”최소 16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르하르주 건설회사 건물에 6일(현지시간) 테러범 5명이 뛰어들어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적어도 16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이들 가운데 두 명은 건물 입구에서 자폭했고, 나머지 3명은 경비 병력 등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탈리아 최남단 섬 인근서 난민 87명 구조…몰타 이송

몰타가 이탈리아 최남단 섬인 람페두사 해역에서 난민 87명을 구조했다고 몰타 보안군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몰타 보안군은 자국 경비정이 5일 밤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기 위해 목선을 탔다가 조난한 이들 난민들을 구해 몰타 발레타 항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2명 최근 2년간 스위스에서 안락사 선택

한국인 2명이 2016년과 2018년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실행해 스스로 삶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안락사(조력자살)를 돕는 스위스 비영리단체 디그니타스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단체에 지난해 말 기준 모두 32명 한국인이 가입해 2013년 3명이었던 가입자는 5년 만에 10배로 늘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9년 복음기도신학연구소(GPTI) 특별강좌

복음기도신학연구소(GPTI)가 ‘김명호, 유영기교수의 듀엣 성경강좌(이하 듀엣강좌)’와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를 개최한다. ‘듀엣강좌’는 오는 3월 25일(월)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다. 헌금으로 운영되며 단, 등록비는 1000원.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또한 2019년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도 개최한다. 특히 ‘성경 지리’강좌는 성지연수로 이어질 예정이다. 2019년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헤브론선교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 학기 교육비는 50만원.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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