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IS 지도자’ 꿈에서 예수의 피를 본 후 그리스도인으로 회심하다

▶사진: godtv.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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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하나님에게서 너무 멀리 간 사람은 없다

전쟁과 테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은 곳에서 진정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계속 전진하고 있다고 CBN 뉴스가 전했다. 아랍 성도를 이끄는 단체의 마이클 유세프(Dr. Michael Youssef) 박사는 자신의 끔찍한 과거를 외면하고 예수를 따르게 된 전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ISIS) 지도자의 놀라운 증언을 나누었다.

모하마드(가명)는 ISIS 의 종교 지도자로 동료 이슬람 교도들에게 코란을 가르쳤다. 코란을 암기하도록 지시했고, 성전(지하드)에 참여하도록 요구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슬람교를 지키기 위해 단체를 조직했다.”고 말했다.

당신은 왜 무슬림입니까?”

그러나 왜 무슬림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 질문은 그가 ‘진리’를 찾도록 이끌었다. “나는 알라가 존재하고 이슬람이 옳다는 증거를 찾고 싶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고 덧붙였다.

코란(Koran), 하디스(Hadith), 순나(Sunnah)에서 아무런 답을 얻지 못한 후, 그는 무슬림들을 섬기고 있는 베드로라 하는 기독교인을 만나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베드로가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하마드를 만나러 온 것이었다. 베드로는 먼저 하나님이 그를 만나러 가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모하마드는 두려웠지만 진리를 찾고자하는 열망으로 베드로와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마음에 증오와 분노로 가득 차 있었고 베드로를 죽이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 그들의 첫 만남에서 베드로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고 모하마드는 이유없이 울기 시작했다.

나는 이슬람에 없는 사랑을 보았다.“

후에 모하마드는 피가 흘러내리는 봉투를 건네받는 꿈을 꿨다. 이 꿈이 이해되지 않아 그는 베드로에게 이 꿈이 무슨 의미인지 물었다. 베드로는 피 흘림이 없으면 용서가 없다는 진리를 나눴다.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받았고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모하마드는 곧 회개하고 베드로에게 제자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를 강하게 경험하게 되었고 “나는 이슬람에 없는 사랑을 보았다.”고 고백했다.

이 증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너무 멀리 떠나간 사람은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아무리 완고한 마음을 가진 자라 해도 주님은 그를 돌이키실 수 있다. 주님은 박해자를 보호자로 변화시킬 수 있다. 주께서 사도 바울의 삶에 행하신 일을 보라. 그를 다메섹 도상에서 만나주신 초자연적인 임재로 인해 그는 즉시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변화되었다.

기독교인을 박해하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자.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3:47)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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