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3/30)
가자의 봉쇄선 시위 1년 사망자, 팔레스타인 266명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 거주민들의 이스라엘 봉쇄선 돌파 주간 행진시위가 29일로 만 1년을 맞았다고 신화 통신이 전했다. 이날 가자 지구의 팔 보건부는 매주 금요일마다 벌여온 ‘귀향의 대행진’ 시위로 266명의 팔인들이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ISIS 격퇴‘ 美연합군 공격에 민간인 1257명 사망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S와 전투를 벌여 온 미국 주도 국제동맹연합군이 지난 2014년 ‘인히런트 리졸브 작전'(OIR)이 시작된 이래 공습으로 민간인 최소 1257명이 연합군에 의해 의도치 않게 목숨을 잃었음을 인정했다고 뉴스원이 전했다.
방글라데시 22층 고층빌딩 화재 사망자 25명으로 늘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22층 고층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5명으로 증가했다고 AFP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를 19명으로 집계했으나 경찰 당국이 6명이 더 사망했다고 밝혀 총 사망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독일서 끊임없는 亞여성의 성적대상화
독일 DIY 기업인 호른바흐의 광고를 계기로 독일에서의 아시아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문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해 4월 말 베를린의 예술행사인 ‘베를리너 갤러리 주말제’의 오프닝 파티에서 아시아 여성이 성적 대상화됐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베를린 사립학교, 극우 정치인 자녀 입학불허
독일 수도 베를린의 한 사립학교가 극우성향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 정치인의 자녀에 대해 입학을 불허한 데 대해 베를린 교육당국이 지지했다고 29일(현지시간) dpa 통신이 전했다. 베를린 교육당국은 전날 베를린의 발도르프 학교가 AfD 정치인의 자녀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법적인 관점에서 반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필리핀 대통령 비판 언론사 대표 석방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대립각을 세우던 현지 언론사 대표가 29일 당국에 또 체포됐다가 석방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레사 대표는 래플러가 2015년 주식예탁증서(DR)를 발행,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필리핀 언론사의 외국인 소유를 금지하는 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광화문 원표공원 ‘낙태 반대 국민대회’ 30일 개최
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등 40여개 시민·종교 단체가 30일 광화문역 인근 원표 공원에서 ‘낙태 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이날 대회는 김수진 옳은가치시민연합 대표가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하고, 각계각층 인사가 나와 발언을 가질 예정이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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