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단체가 만든 ‘게이 치료 앱’ 구글 앱마켓에서 삭제 외(4/1)

▶Living Hope Ministries에서 제작한 앱(출처: androidauthority 캡처)

오늘의 열방(4/1)

기독단체가 만든 ‘게이 치료 앱’ 구글 앱마켓에서 삭제

미국 텍사스주의 기독단체 ‘희망이 살아있는 목사들(Living Hope Ministries)’이 만든 동성애 치료 앱을 LGBT(성소수자) 인권을 중시하라는 여론을 받아들여 구글이 플레이스토어에서 삭제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이 29일 보도했다.

北, 식량 가격 상승으로 러시아에 10만t 밀가루 요청

북한의 식량 가격 상승에 따라 러시아에 밀가루 10만t의 무상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러시아가  5만t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은 31일 밝혔다.

EU “2015년 이후 난민 73만명 구조 지원”

유럽연합(EU)이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지중해에서 약 73만명의 난민 구조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독일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아브라모풀로스 집행위원은 “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게 EU와 회원국의 최고 우선순위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아프간 부통령 겨냥 또 암살시도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해 7월 이후 두 번째로 부통령을 겨냥한 암살시도가 발생했다고 31일 아프간 톨로뉴스와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다. 인권 탄압과 반군에 대한 잔학 행위로 악명 높은 도스툼 부통령은 탈레반 등의 핵심 암살 표적이 돼왔다.

네덜란드, 무장조직 가입·훈련받은 20대 남성 체포

네덜란드 경찰이 지난 25일 벨기에 접경지역의 브레다에서 지난 2017년 소말리아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테러조직인 ‘알샤바브’에 가입하고 알샤바브에서 훈련을 받은 혐의로 2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검찰의 말을 인용, 연합뉴스가 29일 전했다.

유엔 “베네수엘라 국민 700만 명, 긴급 원조 필요”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한 초인플레이션과 생활필수품 부족으로 극심한 경제난에 신음하는 베네수엘라 국민 24%인 700만 명이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엔 보고서를 인용 AFP통신 최근 보도했다.

인권위, 국내 최초 공문서에 ‘제3의 성’ 기입란 양식 바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 최영애)가 국내 최초로 남성과 여성 외에 ‘지정되지 않은 성별’인 ‘제3의 성’을 기입하도록 진정서 양식을 바꾸기로 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30일 전했다. 이같은 행보에 포털 댓글에서 “(인권위가)드디어 미쳤다”는 반응이 나왔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미디어 기도 동역자 모집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주관자와의 싸움입니다. 동성애,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공격하고 있지만 그 배후에는 악한 자가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같은 전쟁에 기도로 참여할 용사들이 필요합니다. 본지 독자 가운데서 미디어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425_IRAN_rapper
[오늘의 열방]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래퍼에 사형 선고 외 (4/26)
solen-feyissa-QKEeVYu0d7U-unsplash
美 하원, 중국의 인지전 통로인 '틱톡' 금지 법안 통과
20240425 Global Christian Forum
[오늘의 열방] 전세계 개신교인구 67%가 남반구… 아프리카에만 44% 외 (4/25)
20240424_YH_Myanmar
수세 몰리던 미얀마군, 반격 본격화…태국 접경 거점도시 탈환

최신기사

[TGC 칼럼] 복음은 그리스도 중심 역사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기 원해요” - 박성준 전도사
[청년 선교] “예수님 믿고 부딪쳐 본다.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볼까?”
장로교단 강도사·목사 응시생 수… 역대 최저
美 89세 프로라이프 운동가, 낙태 클리닉서 낙태 막으려다 체포... 감옥서 죽을 각오
[오늘의 한반도] 사이버 도박 단속으로 청소년 1035명 검거... 9세도 포함 외 (4/26)
[오늘의 열방]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래퍼에 사형 선고 외 (4/26)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