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난민 64명 탄 난민구조선 발묶여 외(4/6)

▶독일 난민구호단체 '씨아이'의 선박 알란 쿠르디호(사진: trthaber.com 캡처)

오늘의 열방 (4/6)

지중해, 난민 64명 탄 난민구조선 발묶여

독일 비정부기구 씨아이(Sea Eye)가 운영하는 난민구조선 ‘알란 쿠르디’호는 3일 리비아 근해에서 난민 64명을 구조한 뒤 4일 오후 이탈리아와 몰타 정부에 각각 입항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절당해 지중해에 발이 묶여 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유니세프 베네수엘라 위기로 지원 절실한 어린이 110만명

베네수엘라 정국 혼란 사태로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한 어린이가 1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베네수엘라를 떠났다가 귀국한 어린이들과, 중남미·카리브해 국가 등지에 퍼져 사는 난민 어린이들이 모두 110만명 중에 포함된다.

한국, 대기오염 사망자 연간 1만7000명

한국에서 대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2017년 기준으로 1만 7000명이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특히 이 가운데 90% 이상은 우리나라 대기 질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초미세먼지(PM-2.5)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美모르몬교, 反성소수자정책 폐기

미국 모르몬교회가 성소수자(LGBT) 부모 슬하에 있는 자녀에 대한 교회의 세례 의식을 허용했다고 CNN·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후기성도교회로 불리는 모르몬교가 그동안 고수해온 반(反) 성소수자 정책을 폐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르키나파소, 지하디스트 공격으로 62명 사망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의 공격과 지역사회 간 충돌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지하디스트들의 공격으로 32명이 사망했고 지역 사회간 충돌로 30명이 숨져, 이번 주에만 62명이 사망했다고 4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전했다.

강원도 고성발 화재…정부, ‘재난사태’ 선포

4일 저녁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화재가 속초 시내로 확산하면서, 정부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일원에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사태’를 선포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전했다. 5일 오후 5시쯤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중상자 1명(화상)과 경상자 33명 등 35명으로 집계됐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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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주관자와의 싸움입니다. 동성애,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공격하고 있지만 그 배후에는 악한 자가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같은 전쟁에 기도로 참여할 용사들이 필요합니다. 본지 독자 가운데서 미디어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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