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재 피해 입은 ‘불탄 흑인교회’에 후원 급증 외(4/18)

▶미국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 루이지애나 흑인교회 후원모금 페이지(사진: GoFundMe 홈페이지 캡처)

오늘의 열방 (4/18)

미국 화재 피해 입은 ‘불탄 흑인교회’에 후원 급증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지난달 26일과 이달 2, 4일에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불탄 흑인 침례교회 3곳의 재건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급격히 늘어 미국 유명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6일 전 개설된 피해 교회 후원 캠페인에 지금까지 115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AP 통신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뉴욕, 홍역 비상 걸려 백신 미접종자 공공장소 출입 금지 명령

미국 뉴욕이 ‘후진국 병’이라고 알려진 홍역 확산에 비상이 걸려 뉴욕주(州)의 로클랜드 카운티는 16일(현지시간) 홍역에 노출된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예배당을 포함한 공공장소 출입을 최대 3주까지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AP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중국 도시 대부분, 오염된 대지 충분한 정화 없이 매각

중국 도시 내 상당수 오염된 대지가 충분한 정화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매각되고 있고, 174개 대지 가운데 54%는 크로뮴, 비소와 같은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국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와 중국 난징(南京)대 생태학과의 공동연구 인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리비아 내전 야간 로켓포 공격 사상자 속출…“최소 4명 사망”

리비아 내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수도 트리폴리에서 야간 로켓포 공격으로 최소 4명, 부상자는 20여명이라고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비아 동부지역 군벌 지도자 칼리파 하프타르가 이끄는 리비아 국민군이 이달 4일 트리폴리로 진격하며 발발한 내전이 격화하면서 사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중부서 신생아 파티 중 무장괴한 공격…주민 16명 사망

나이지리아 중부 나사라와 주(州) 아크왕가 지역에 있는 누마 마을에서 지난 14일 밤 무장괴한들이 이 마을 한 부부가 마련한 신생아 파티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총격을 가해 1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을 인용,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일교육원, 통일교재 ‘북한 인권’ 내용 삭제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이 매년 학생들을 위한 통일교육 용도로 발간하는 통일교육교재에서 ‘북한 주민의 삶 개선’을 위해 통일이 필요하다는 내용과 독일의 통일 사례를 통째로 삭제했다고 사단법인 물망초가 17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에 대해 “북한 인권 부분을 빼버린 것”이며, “통일교육원의 책무를 져버리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새전략군 선교캠프

로그미션(김용의 선교사)이 5월 15일(수)~ 5월 18일(토)까지 새전략군 선교캠프를 경기도 남양주 광전선교센터에서 개최한다. 하나님나라를 사모하고 선교완성을 위해 거룩한 부르심을 소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17일(수)~ 26일(금)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캠프는 헌금으로 운영된다. 문의 ☎ 070-414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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