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힌두 성지’ 푸리 직격탄…”최소 12명 사망” 외 (5/6)

사진: abplive.in 캡처

오늘의 열방(5/6)

사이클론으로 인도 ‘힌두 성지’ 푸리 직격탄…”최소 12명 사망”

인도 동부지역을 휩쓴 초대형 사이클론 ‘파니’로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116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힌두교 성지가 있는 푸리의 피해가 컸다.

북한의 아동 집단체조 동원, 죽는 아이도 있어

어린이날을 맞아 집단체조를 위한 아이들을 동원해 외화벌이를 전 국가적인 규모로 진행하는 북한의 현실에 대해 북한인권시민연합, 열린북한방송,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등 북한인권 단체들이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한 아이들이 한여름에 볕을 쬐고 연습하다 보니 죽는 아이들(소학교)도 나온다. 내가 소학교 다닐 때 동급생이 죽은 적이 있다. 친구 중에는 너무 힘들어서 피오줌(피 섞인 오줌)을 싼 경우도 있다. 햇볕 아래서 계속 연습하는 게 매우 힘들었고, 계속 반복 연습을 해서 일률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힘들었다.”는 증언도 담겼다.

저출산 일본, 아동수 30년 새 3분의1 줄어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일본에서 15세 이상 아동의 수가 지난 30년 새 3분의1이나 줄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고 도쿄신문 등이 5일 보도했다.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인구 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15세 이하 아동의 수는 4월1일 기준 1533만명으로 전년보다 18만 명 감소했다.

리비아 혼돈 틈타 ISIS 재개…군훈련소 공격 9명 사망

리비아 내전 사태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정세가 혼란한 틈을 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IS)가 활동을 재개,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 측 군사훈련소를 공격해 최소 9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프리카 절대왕정 국가 에스와티니서 3000명 민주화 요구 시위

아프리카의 절대왕정 국가 에스와티니(eSwatini)에서 3000여명의 시위대가 4일 붉은 티셔츠를 입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거리행진시위를 벌였다고 AFP가 보도했다. 에스와티니 최근 스와질란드에서 에스와티니로 국명을 바꿨다.

서아프리카 말리서 무장괴한 매복 공격에 민간인 18명 숨져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무장괴한들의 두 차례 매복 공격으로 민간인 1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말리 중부 티굴라 마을 근처에서 지난 1일 식량을 싣고 가던 말리군 소속 차량이 폭발하면서 군인 1명이 사망하자 주민 12명이 현장으로 달려갔으며 현장에 매복해 있던 괴한들은 이들 주민을 모두 살해하고 이튿날 이들을 찾아 나선 마을 사람 6명도 살해했다고 현지 관리가 전했다.

유엔 “베네수엘라 190만명 영양부족…대부분 어린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정정불안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190만 명이 영양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고 이 가운데 130만 명이 5세 미만 어린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파키스탄서 93명 HIV 집단 감염…”주사기 1개로 치료” 의사 체포

파키스탄에서 오염된 주사기를 재활용하다가 환자 93명에게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를 감염시킨 의사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4일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문제의 의사는 수액 주입 점적기 한 개와 주사기 한 개로 이 어린이들 모두를 치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동남아 국가들 ‘쓰레기 전쟁’ 선포

지난해 중국의 폐기물 24종 수입 중단 조치 이후 선진국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한꺼번에 밀려들면서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쓰레기를 본국으로 돌려보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5일 전했다.

시리아 북서부서 공습·교전으로 2주간 어린이 최소 12명 사망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지난달 20일 이후 시리아 북서부 완충 지대에서 공습과 교전 때문에 최소 12명의 어린이가 숨졌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성명에서 “최소 12명의 어린이가 숨졌고, 4월 한 달에만 3만여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아프간軍, 탈레반 반군 최소 52명 사살

아프가니스탄 동부 가즈니주의 오지에서 정부군의 작전으로 현지 탈레반 지도자 2명을 포함해 최소 52명의 탈레반 무장세력을 살해했다고 5일 아프간 국방부의 발표를 인용, AP통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인천 송내역 노방전도팀 함께해요!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산 생명의 가장 자연스러운 반응이 전도와 선교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전도팀이 인천 송내역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매주 월, 화, 수 3일 동안, 시간은 오전 11시~1시까지. 함께 하실 분은 연락하세요. 문의 ☎ 010-8888-8411 장기순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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