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조지아주, 6번째로 낙태금지 법안 통과…심장 박동 감지되는 6주 후 낙태금지법 제정

▶ 심장 박동이 감지되는 임신 6주 이후 낙태 금지 법안에 서명하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 주지사(출처: abcnews.go.com 영상 캡처)

미국에서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함으로써 낙태를 사실상 어렵게 하는 낙태금지법이 잇따라 제정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에서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되는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이 제정됐다고 AP와 AFP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는 7일(현지시간) 이 법안에 서명해 미국에서 6번째로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주(州)가 됐다.

켐프 주지사는 법안에 서명하기 전 “우리는 무고하고 취약한 존재를 보호하고, 스스로 말할 수 없는 이들을 대변한다.”며 “소중한 아기들이 자라서 그들의 완전한, 신이 부여한 잠재력을 깨닫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해초 미시시피주와 미주리주에서도 이같은 법이 통과돼 낙태 반대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현재 임신 6주 이후에 낙태를 금지하는 낙태금지법을 제정한 지역은 켄터키주, 오하이오주, 노스다코타주 등이다.

이에 대해 미국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의 남동부 지역 회장인 스테이시 폭스는 켐프 주지사를 향해 “우리는 당신을 법정에서 볼 것”이라며 위헌 소송을 예고했다.

이는 미국에서 1973년 연방대법원의 ‘로 대(對) 웨이드'(Roe vs. Wade) 판결에 따라 여성이 임신 후 6개월까지 낙태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한편, 조지아주의 낙태 금지법은 강간이나 근친상간의 경우, 산모의 생명을 구해야 하는 경우, 심각한 의학적 문제로 태아가 생존할 수 없는 경우에는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 주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일어나 생명을 존중히 여겨 낙태 금지법이 세워짐에 감사하자. 그러나 여전히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인간의 정욕과 탐심으로 생명을 죽이기로 결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하자.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스바냐 1:12)”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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