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 호텔에 무장괴한 습격…최소 3명 사상 외(5/13)

파키스탄 남서부 과다르의 5성급 호텔(사진: ndtv.com 캡처)

오늘의 열방 (5/13)

파키스탄 남서부 호텔에 무장괴한 습격최소 3명 사상

파키스탄 남서부 과다르의 5성급 호텔에 무장한 괴한들의 습격으로 경비원 1명이 사망하고 민간인 2명이 다쳤다고 12일 현지언론과 외신들이 전했다. 이번 사건은 분리주의 반군조직인 발루치스탄 해방군(BLA)의 소행으로 알려졌다.

패망한 ISIS 건재 과시나이지리아 군부대 공격 11명 살해

지난 3월 패망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IS)가 해외영토 확보를 주장하고 외국 정규군을 공격하는 등 건재를 과시하며 11일(현지시간) 선전매체 아마크를 통해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州)의 한 마을에서 나이지리아군 11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독일 난민시설서 숨진 시신 수습하러 온 경찰에게 난민들 공격해

독일 남부 바이에른(州)의 한 난민환승센터에서 11일(현지시간) 오전 여성난민이 숨진 채 발견, 이 사건을 조사하고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난민 센터에 도착한 경찰에게 독일 당국에 불만을 품은 난민들이 돌을 던지며 공격했다고 dpa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북서부 반군 지역 인명피해 늘어폭격 주민 10명 사망

시리아 북서부 반군 지역에서 교전이 격화하며 인명피해가 늘고 인도주의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어 아랍권 알마야딘 TV에 따르면, 시리아군은 11일(현지시간) 하마주(州) 북부에서 급진 반군조직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 조직원 40여명을 제거했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0일 공습과 폭격으로 주민 10명이 숨졌다고 보고했다.

올해 지중해 건너 유럽 가려다 숨진 이주자·난민 443

이달 8일까지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다 숨진 이주자·난민의 수가 443명으로 집계, 지난해 같은 기간 620명보다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죽음을 무릅쓰고 작은 배에 몸을 맡기는 이주자·난민의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고 국제이주기구(IOM)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나이지리아 민병대 들어간 어린이 894명 풀려나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州)의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민병대 조직 CJTF에 징집됐던 어린이 894명이 풀려났다고 나이지리아 당국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풀려난 어린이 중 106명은 소녀로 파악됐다.

북아프리카 튀니지 바다서 난민선 침몰최소 65명 사망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스팍스시 인근 바다에서 난민 70여명을 태운 선박 1척이 침몰해 사망자가 최소 65명이고 16명이 구조됐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 인용, 로이터, dpa통신과 BBC방송 등 외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승선 인원이 더 많았다는 보도가 나와 사망자 수가 더 늘 가능성이 있다고 BBC는 전했다.

일본, 성폭력 범죄 처벌 강화 촉구 플라워 데모’ 2번째 열려

일본에서 성폭력 범죄에 관대한 판결을 내리는 사법부에 항의하고 성범죄자를 엄하게 처벌하는 방향으로 형법을 바꾸라고 촉구하는 ‘플라워 데모'(꽃 시위)로 명명된 월례 집회가 지난달 도쿄역 앞에서 시작된 지 한 달 만인 지난 11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 도시에서 2번째로 열렸다고 일본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미국 남부 주 루이지애나 등 폭우로 홍수 경보

미국 루이지애나, 텍사스, 미시시피 등 남부 일부 주에 폭우가 내려 홍수 경보가 내려져 11일(현지시간) 밤부터 12일 아침까지 위 3개 주에 폭우가 내려 특히 루이지애나주는 ‘생명을 위협하는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대규모 홍수가 우려되고 있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한국교회언론회, ‘서울시는 퀴어 축제를 불허해야한다’

한국교회언론회(이하 언론회)는 서울시가 올해 퀴어축제행사를 서울광장에서 할 수 있게 허가한데 대해 ‘서울시는 동성애 퀴어 축제를 불허해야한다’고 논평을 통해 10일 이같이 밝혔다. 언론회는 “지난 4년간 동성애자들이 벌인 퀴어축제는 음란성과 선정성, 음란물 등의 전시등으로 지속적인 위반 행위들이 있었다. 그렇지만 서울시는 이를 묵인하고 사용을 허락했다”면서 “이는 서울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2019년 서울광장에서의 동성애 축제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인천 송내역 노방전도팀 함께해요!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산 생명의 가장 자연스러운 반응이 전도와 선교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전도팀이 인천 송내역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매주 월, 화, 수 3일 동안, 시간은 오전 11시~1시까지. 함께 하실 분은 연락하세요. 문의☎ 010-8888-8411 장기순 권사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422_INDIA_Narendra Modi
인도 기독교인들, 종교 자유 지키기 위해 투표소 향해
20240424_Syringes
[오늘의 열방] 캐나다, 욕창 겪은 환자의 조력자살 의료진 수용...‘의사조력자살’ 급증 외 (4/24)
20240423_YP_Ethiopia
"에티오피아 북부 무력 충돌로 5만여명 피란길"
20240305 War of Sudan
수단, 전쟁 이후 150개 교회 파괴... 이슬람율법으로 기독교 박해 우려

최신기사

[채영삼 칼럼] ‘예정론을 오해한 사람들’에게
BGEA, 폴란드서 복음주의 집회 개최… 1만 3000명 참여.700명 결신
유신진화론은 타협사상... "신학교에서 가르치면 안돼"
인도 기독교인들, 종교 자유 지키기 위해 투표소 향해
[오늘의 한반도] 여성긴급전화 1366, ‘가정 폭력’ 상담 절반… 3년새 ‘스토킹’ 2.3배 ↑ 외 (4/24)
[오늘의 열방] 캐나다, 욕창 겪은 환자의 조력자살 의료진 수용...‘의사조력자살’ 급증 외 (4/24)
바이든 행정부, 낙태 여성의 의료정보 공개 금지... 의료정보보호법 강화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