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파는 것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 칙필레 경영진 메시지

▶ '일과 영성 컨퍼런스' 홍보물(출처: 2020seoulfestival.or.kr 캡처)

서울에서 열린 일과 영성(Faith@work) 컨퍼런스에서 밝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대학에서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영업이 금지된 치킨 전문 레스토랑 칙필레(Chick-fill-A)의 경영이론서는 성경이라고 칙필레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인 그렉 탐슨(Greg Thomspson)이 서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광림교회에서 진행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와 함께하는 2020서울페스티벌’이 주최한 ‘일과 영성(Faith@Work) 컨퍼런스’에서 그렉 탐슨은 “5년 전 돌아가신 칙필레 창립자인 트루엣 캐시는 제게 영웅”이라며 칙필레의 경영방침에 대해 말했다.

탐슨은 “(트루엣 캐시는) 올바른 우선순위를 가진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했다. 그에게 첫 번째는 하나님이었고, 그 다음은 가족, 그리고 그가 하는 일이 마지막이었다. 또 가장 탁월한 경영이론서를 성경으로 보았다”고 말했다.

탐슨은 “캐시는 숨을 쉬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격려가 필요하다고 했고, 음식 파는 일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생각했다. 우린 치킨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피플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며 “이것이 내가 그에게 배운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50년 동안 교회에서 13살 소년들에게 성경을 가르쳤다. 저는 그가 아이들에게 했던 질문을 여러분에게 던지고자 한다”며 ‘당신의 주인은 누구인지, 당신의 동역자는 누구인지, 당신의 사명은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칙필레의 비밀이었다. 칙필레는 성경적 원칙으로 섬김의 리더십 (Servant Leadership), 주일 휴무(2nd Mile Service), 청지기 신앙(StewClosed on Sundays), 사람과 관계에 초점을 맞춘 ‘황금률'(Gold Rule, Focus on Relationships and People)을 가지고 간다”며 “우리가 사용하는 경영은 성경적 법칙이다. 하나님께서 설립하신 분에게 많은 복을 주셨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가장 중요시 여기면 여러분의 삶을 책임지실 것”이라고 했다.

칙필레는 미국의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로 주일에 영업을 하지 않는 등 기독교 가치관에 따른 기업 경영으로 유명하다. 미국 내 약 23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8만 여명 직원을 두고 연 매출 약 12조 원을 올리는 대형 기업이다.

한편, 만나그룹의 CEO 폴 세이버도 이날 강연을 통해 38년간 레스토랑 사업을 하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성경의 말씀을 따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또 이익보다 옳은 길을 택하는 믿음을 우선시 한다고 말했다.

폴 세이버는 “삶 전체에서 단 한 가지 중요한 결정은 여러분의 삶을 주님께서 조종하게 하는 것”이라면서 “16살 때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나만의 길을 갔다. 그러면서도 주님을 위해 살고 있다고 착각했다”고 고백했다.

폴 세이버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의 목적을 깨달았다. 만나는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면서 “우리의 소유는 아무것도 없다. 다 주님의 것이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그분을 위해 산다면 어떤 일을 하든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빌리그래함전도협회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와 함께하는 2020서울페스티벌’은 1973년 ‘빌리 그래함 한국 전도대회’가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역사적 전환점이 되었던 것처럼 복음전도를 통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복음에 대한 열정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의 청년과 성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를 기도하자.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로 살아가는 세대가 되기를 간구하자.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디모데후서 2:22)”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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