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주민 냉전 종식 요구 평화행진 진행 외(6/4)

▶ 아프가니스탄 인민 평화 운동 (PPM)의 활동가들은 내전이 가장 치열한 헬만드주에서 출발해 탈레반 장악 지역 무사 칼라로 향한다(출처: gandhara.rferl.org 캡처)

오늘의 열방(6/4)

아프간 주민 냉전 종식 요구 평화행진 진행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반군조직 탈레반 간 평화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는 아프간에서 아프간 평화활동가를 포함한 주민 30여명이 탈레반에게 직접 내전 종식을 요구하겠다며 지난달 30일부터 남부 헬만드 지역을 관통하며 행진하는 중이라고 뉴욕타임즈와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해상 괴한들에게 엔진 강탈당한 난민선 침몰, 2명 사망 25명 실종

지난 2일, 100명가량을 태우고 유럽으로 가려던 아프리카 난민선이 해상에서 괴한들에게 엔진을 빼앗긴 채 표류하다 리비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최소 2명이 죽고 25명이 실종됐다고 리비아 해안경비대의 발표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남미 3국, 마약밀매조직에 대한 공동대응 협의

세르지우 모루 브라질 법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중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있는 국립마약단속국(SENAD)에서 파라과이·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마약밀매조직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브라질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가 마약 밀매조직과 전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는 브라질 언론의 보도를 인용하여 연합뉴스가 전했다.

탄자니아, 비닐봉지 사용 금지… 생산 적발되면 최대 40만 달러 벌금

dpa, AFP통신 등 외신은 지난 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가 비닐봉지에 대한 사용금지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으며, 아프리카에서 34번째로 비닐봉지에 대한 규제 정책을 실시하는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日 ‘중년 히키코모리’ 전국에 61만명 추산

지난 2일, 일본 도쿄도 네리마(練馬)구에서 농림수산성 사무차관(차관급)을 지낸 구마자와 히데아키(熊澤英昭·76) 씨가 자택에서 히키코모리 성향의 장남 에이이치로(英一郞·44)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40~50대가 된 중장년의 히키코모리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태영호 전 공사 “북한의 우상화 타파 위한 쉬운 성경 보급 필요”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지난달 31일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 샬롬나비가 개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18회 샬롬나비 학술대회’에서 “지금껏 북한 체제 존속이 가능한 건 김씨 일가가 기독교의 십계명을 본떠 만든 원칙으로 세습과 우상화를 정당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북한의 우상화 타파를 위해 한국교회가 ‘쉬운 성경 보급’ ‘경제적 권리 교육’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北, 신의주서 의약품 거래 단속 실시

3일 데일리NK는 최근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개인 간 의약품 거래에 대한 단속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단속이 전문가의 도움 없는 약의 구매가 주민들의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다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지역주민은 ‘국가가 제대로 약을 공급하지도 못하면서 단속만 벌이고 있다’고 호소한다고 전했다.

국민의 61.3%, 인권위의 퀴어행사 참여 부적절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의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지난달 30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4명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61.3%는 국가기관인 국가인권위권위원회가 동성애자들의 행사인 퀴어행사에 부스를 설치하고 참여하는 것에 대해 ‘적절하지 않은 행위’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 과반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친(親)동성애 정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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