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억명 조혼으로 가족 부양때문에 교육 못받아 외(6/8)

▶터키 시리아 난민촌의 아이들(출처: goherrmanns.de 캡처)

오늘의 열방 (6/8)

전 세계 1억명 조혼으로 부양때문에 교육 못받아

전 세계 1억명이 넘는 남성들이 성인이 아닌 아동 연령에서 결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니셰프(유엔아동기금·UNICEF)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뉴스원이 전했다. 유니셰프는 전 세계에서 1억1500만명의 소년이 결혼했는데 이들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족 부양’이라는 어른의 책임을 떠안게 되어 교육과 직업 기회가 줄어들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경 지역 아프리카 불법 이민자 급증

최근 미국 국경 지역으로 들어오는 아프리카 불법 이민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6일 미국 텍사스에 있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지난 한 주 동안 불법적으로 미국 국경 지역으로 들어온 아프리카 국가 출신 이민자 수백명을 구금했다고 전했다.

홍콩대법, 동성 배우자 권한 인정

아시아 국가들에서 동성결혼을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난 가운데 홍콩에서도 동성 배우자의 법적 권한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고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 전날 홍콩 대법원은 공무원 앵거스 렁(39)이 동성 결혼으로 차별 대우를 받았다며 홍콩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日 아동학대로 매 맞던 2세 여아 영양실조로 숨져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경찰은 2세 여아 A양을 폭행해 상해한 혐의로 아이의 모친 B(21·음식점 종업원)씨, B씨와 교제 중인 남성 C(24)씨를 체포했다고 7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에서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또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강원 산불 이재민들, 정부지원 없자 상경 시위벌여

지난 4월 발생한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들이 7일 청와대 앞에서 국민보다 북한 먼저 생각하는 정부 각성하라면서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며 시위를 벌였다고 조선일보가 같은날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기도신학연구소, 제 4차 신학강좌 개최

복음기도신학연구소가 ‘성경에 나타난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라는 주제로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에서 신학강좌를 개최한다.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김명호 교수(헤브론선교대학교 구약학)가 ‘예레미야 선지자의 눈에 비추인 참 선지자와 거짓선지자’를, 김광모 교수(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신약학)가 ‘누가의 예언자 사역 이야기: 고난에도 예언자 사역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맡는다. 문의: 010-6613-7647, 010-5640-5691

복음기도신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그동안 소셜미디어 밴드와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만났던 복음기도신문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도 끊이지 않는 동성애 이슈, 인권이란 이름으로 어느새 들어온 낙태, 중국과 스리랑카, 파키스탄을 비롯해 수없이 많이 벌어지는 교회박해와 테러들. 복음기도동맹군들이 실시간 기도로 전쟁할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복음기도신문’을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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